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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패인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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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22:4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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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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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의 패인분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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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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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분위기는 좋았다곤 합니다만 경기초반에 보면
몇몇 선수는 긴장해서 어이없는 볼트래핑과 패스가 많았습니다.
이럴 때 에인세처럼 호령하는 고참선수도 필요한데
그런 역할의 선배선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박주영의 자살골로 더욱 위축된 분위기 이어갔구요
박주영은 그 이후 제대로 된 플레이가 나오질 못했습니다.
후반 준비하면서 나오기전 선수들 모습을 비춰주는데
실실 웃는 분위기더군요. 뭔가 후반엔 해보겠다는 투지가 안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기성용 빼고 김남일 투입은 좋았는데 이외에도 두세명은 함께 바꿔주는게
좋지 않았었나 싶었습니다. 공을 받으면 플레이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쩌지, 어쩌지..'하는 선수들이 계속 눈에 띄더군요.
후반 이동국 투입도 너무 늦었죠.
이기리라 기대는 안했었지만 스코어 차 너무 크고
우리가 넣은 한골도 제대로된 플레이에서 나온게 아니란게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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