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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떡파는 분에게 돈 드리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17 14:35:15
추천수 0
조회수   1,608

제목

술집에서 떡파는 분에게 돈 드리나요?

글쓴이

이치열 [가입일자 : 2012-12-28]
내용
술집에서 떡이나 껌팔러 들어오는 분에게



그냥 돈 드리나요? 아니면 거절하나요?



저는 어제 거절했는데 왠지 남자가 쫀쫀한 것 같기도 해서요.



저번에는 돈 드렸더니 '돈 참 쉽게 쓴다'싶더라구요(어쩌자는건지;;)



여러분들은 어떡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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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010-06-17 14:37:14
답글

아까 샀다고 하면 걍 가시더라구여

홍상용 2010-06-17 14:39:28
답글

웬만하면 드립니다.<br />
떡을 파시든.. 껌을 파시든.. 그분들도 사셔야지요..

mikegkim@dreamwiz.com 2010-06-17 14:43:15
답글

저보다 많이 버시는 분들께 제가 비싼 돈 드려가면서 뭔가를 사드린다고 하면 그분이 어이없어 하실까봐 못사드립니다.

서용호 2010-06-17 15:02:33
답글

신촌에 "아들아..." 할머니 <br />
<br />
20년 넘게 계속 보는데, <br />
<br />
저보다 최소한 열 배는 부자라는 데 한 표 합니다.

허환 2010-06-17 15:02:57
답글

적정한 가격이면 살수도 있지만..<br />
늘 프리미엄이 들어가 있는데..<br />
수용하기 어려운 프리미엄입니다.<br />
구입안합니다.

이유구 2010-06-17 15:07:48
답글

냉정해 보이지만 절대 안삽니다.<br />
<br />
예전에, 술집에서 과일팔러 온 남자가 계속적으로 권유하길래 <br />
싫다며 뿌리치니 칼로 위협을... -,.-;;;;

남상규 2010-06-17 15:36:33
답글

허걱, 이유구님, 정말입니까? 칼로 위협까지...

이영해 2010-06-17 15:40:17
답글

명건님. 용호님 말씀에 동의하며..절대 안삽니다. <br />
좀 어긋난 얘기지만. 전노련도 별로 곱게 보지 않습니다. <br />
세금한푼 안낼 권리가...맞는 말인지 싶기도 하고...<br />
네...맞습니다. <br />
저 쪼잔하거든요(귓구멍이 작아서-실로 작아서 면봉도 잘 안들어갑니다.)<br />

이유구 2010-06-17 15:46:18
답글

수년전 강남의 삼겹살집에서 친구들과 모임중 <br />
파인애플 팔러온 건장한 청년이었습니다. <br />
괜찮습니다라고 몇번 거절해도 자꾸 들이밀길래 손으로 과일든 팔을 건드리니 <br />
칼을 들이밀더니 과일 살거면 사고 아니면 자기 몸에 손대지 말라고 위협을 하더군요. <br />
친구들과 동시에 벌떡 일어 났더니,,,실랑이후에 재수없는 눈빛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영해 2010-06-17 15:49:00
답글

유구님..그런일이 있었군요......<br />
그런류의 파인애플 장사가...벌이가 괜찮다고 하던데...<br />
정말 많이 버는 놈이었나 보네요...<br />

김영수 2010-06-17 15:53:32
답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이분들이나 거리/지하철 등에서 구걸하시는 분들 뒤에서 조종하는 조직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br />
그래서 그분들 자체는 불쌍하지만 제가 도와주더라도 불쌍한 분들에게는 거의 돌아가지 않고, 나쁜넘들 배만 불리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저도 절대 안삽니다.<br />
<br />
.....제목만 보고는 술집에서 파는 떡이라 떡검의 그 떡인줄 알았네요.. ㅠㅠ

임석영 2010-06-17 15:58:04
답글

전, 저 스스로도 안살뿐더로 동석한 후배나 친구들이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 사주려고 하는것도 말리는 편입니다. 그돈 아껴뒀다 적당한 후원처에 매달 기부하는게 100배는 낫다고요. 특히 여자친구와 같이 온 후배나 친구녀석들은 파트너 시선을 많이 의식하던데, 그런건 쪼잔한게 아니라 오히려 남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거죠. 그러고 보니 전 지하철에서도 적선(?)을 해본적이 없네요.

최상운 2010-06-17 16:22:12
답글

항상 칼이 거슬리더라구요. 전 공손(?)하게 거절합니다.

홍상철 2010-06-17 16:26:03
답글

대학교때 학교 돌면서 떡파는 아주머니...<br />
<br />
퇴근하고 일 보실때는 보석치장으로 돌아다니는 걸 선배가 봤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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