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팀에서 자동차 악세사리를 개발해야 한다며,

올란도와 알팬온이 왔습니다.

위장막 막씌우고 왔어요.

위장막을 살포시 걷어내고 속살을 들여다 봤습니다. ^^



알패온....

일단 외관에서 전면은 토스카랑 비슷했습니다.

작지않은 느낌이었고요. V6 3.0 GDI 직분식 엔진에

6단 자동밋션 적용입니다.

엔진도 꽉찬게 이뻤어요.

차를 타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제 레조보다는 훨씬 좋았구요.

몰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내부디자인 정말 이뻐요. 레조보다가 이거보니 무슨 첨단을 달리는것 같았어요.





올란도....

컨셉카랑 비슷하더군요. Euro5 2.0 Diesel신형인데요.

완전 어이없었어요. 저는 가솔린인줄 알았어요.

디젤인데 소리가 안나요. 시동걸려고 키돌렸다가 시동이 걸린상태라

꽈르르르르르릉 했어요.

암튼, 디젤이 가솔린만큼 조용하네요.

뒷열 시트 접어주었더니, 화물차가 되네요. 정말 맘에 들어요.

왠만한 스피커 다 들어갈듯해요.

이놈은 몰아봤어요. 수동인데, 정말 차 괜찮은것 같아요.

레조 후속이라고 했는데, 레조 팔고 이놈 사고 싶네요.

국내에는 디젤과 LPG만 나온다네요.

왠만한 동급차량에서 최고일것 같아요.



악세사리 개발해야 한다고 빨리 내리라고 욕을 한바가지 먹긴했지만,

그래도 괜찮네요.



인증샷은 없어요. 찍어서 유출되면 죽인데요. ㅠ_ㅠ

뭐, 이미 다 알고 있는데 말이죠. ㅠ_ㅠ



알패온은 나중에 사장님 되면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