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3년 약정해서 가입했는데 1년이 지나니 대리점에서 자꾸 전화해서 kt로 갈아타기 하라고 몇번씩이나 전화를 주내요.
1년이 지나면 가입시 현금받았던 것은 물어내지 않아도 되고 다만 할인 받았던 금액은 위약금으로 산정된다고 하더군요.
파워콤에 전화해서 위약금 물어보니 16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면서 뭐가 불편해서 바꿀려는지 물어 보더라구요. tv 채널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 하니 iptv 6개월 기본료 50%감면에 상품권 10만원 주고 약정기간이 바뀌진 않는다 하더군요. 여기에 혹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kt에 위 조건을 말해주고 그냥 쓸란다 하니 1년에 한번씩 바꾸는게 이득이고 iptv는 kt 가 좋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비용을 따져보니 별반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 말만 들을수록 복잡해 지는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런방법으로 해서 이용금액을 엄청 다운시켜서 쓰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참 복잡한 세상이내요.
파워콤에서 인터넷에도 몇달 무료 집어넣어 준다면 계속 쓰고 싶은 마음이 또 생깁니다.
sk에서 금요일날 설치하러 기사분이 오신다는데 아직도 갈등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니 왜케 쪼잔한 사람이 되버린걸까 그런 마음이 드는군요.
20대 때는 나름 쿨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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