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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기밀도가 희박하다고 느낄 정도의 고지를 올라가 보신 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16 20:08:12
추천수 0
조회수   844

제목

진짜 공기밀도가 희박하다고 느낄 정도의 고지를 올라가 보신 분?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저는 뭐 1950m 한라산 백록담과 설악산 대청봉이 올라가 본 최고 높이인데요

(대청봉은 몇미터인지 잘 모름, 한라산은 수학여행 때 안내하던 가이드 누나가

'한번구경 옵서예!' 일케 외우라고해서 짐까지 외우고 있뜸)



한라산 백록담 올라갔을 때 전날 먹은 술의 숙취가 심해서

공기의 밀도 뭐 이런거 느낄 여유가 옶었구요

대청봉에서도 그런거 전혀 못느꼈는데



혹시 그거 느껴본신 분 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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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ley@mapinfo.co.kr 2010-06-16 20:10:18
답글

5,500.. 첫날은 하루종일 어질어질 하더군요..

황준승 2010-06-16 20:13:22
답글

융프라우 꼭대기 갔더니 노인분들 모시고 온 가이드 아가씨가 어지러워 힘들어하더군요.<br />
저도 조금 어지럽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더군요

류준철 2010-06-16 20:35:40
답글

저도 융프라우 출장중에 몇번 갔었는데....정말 담배가 피기 싫어지더라구요~

이정태 2010-06-16 20:46:56
답글

아.. 스위스... 뮐렌인가 암튼 고지에 있는 마을에서 비내린 후 마을이 너무 이뻐서 사진찍는다고 막 돌아다녔더니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다음날 진통제 먹을 때까지 계속 지끈지끈 아팠습니다. 정말 기분나쁘게 아프더군요.

조우룡 2010-06-16 21:05:30
답글

((음... 나발은 즛질러 게신물 인줄 .... )))) ㅜ,.ㅠ^

newplus@yahoo.co.kr 2010-06-16 21:05:40
답글

머리가 조여오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만 같았습니다.<br />
그러더니 현기증이 핑 돌고....ㅜㅜ<br />
그런데 저는 위에 있을 때 보다 아래로 내려오니 더 힘들더군요.<br />
그 날 뻗었습니다.<br />
(융프라우, 필라투스)

최경찬 2010-06-16 21:22:34
답글

융프라우 올라가신 분들 많으시네요. 4,200m 정도 되는 모양인데....<br />
동욱님 5,500m는 어느 산이셨는지요?<br />
<br />
나발 으르쉰! (한번 불러봤슈......)<br />
<br />

dooley@mapinfo.co.kr 2010-06-16 21:34:46
답글

티벳 여행갔다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가보았습니다. 산소는 희박하지만 이틀째에 적응을 하니 공기가 워낙 맑아서 몸 컨디션이 금방 좋아지더군요.

최경찬 2010-06-16 21:37:20
답글

아! 에베레스트였군요.

p705@kornet.net 2010-06-16 22:11:34
답글

2500 고지의 도시에서 뜀박질 했다가 죽는줄 알았읍니다.<br />
평소에도 의식적으로 숨을 크게 쉬게 됩니다.<br />
과하게 몸을 쓰지 않으면 금방 적응되 별 이상을 못느낍니다.

박지훈 2010-06-16 22:25:31
답글

전 폐활량이 적어서.....<br />
상상하기도 싫네요....<br />
1000m 뛰면 별보여서.....<br />
그것도 한창 전성기때 그랬으니 말이죠....ㅡ.ㅡ

정하엽 2010-06-16 22:40:50
답글

3000 미터 이상 두번<br />
4700 미터 한번가봤습니다.<br />
<br />
처음 3000 미터 - 기분이 묘합니다. 약간 알딸딸한것 같기도 하고<br />
두번째 4700 미터 - 숨쉬기 조금 불편하고 멀쩡하더군요<br />
세번째 3000 미터 - 첫날 가벼운 두통 둘째날 멀쩡

임대혁 2010-06-17 03:46:57
답글

3천 미터 대는 괜찮더군요...나무가 많아서 그런지...대만의 아리산 정상은 전혀 불편한걸 못느끼겠더군요...오히려 일출볼때 새벽 공기가 상쾌했고....4천대는 융프라우 만 가봤는데...좀 거북 하더군요....높이도 높이지만 숲이나 나무가 있고 없고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einetee@hanmail.net 2010-06-17 08:52:32
답글

희말라야 3,400미터에서 별다른거 못느꼈고 머리가 조금 아파지려고 한다니까<br />
같이 간 가이드가 내려가자고 하더군요.

임대혁 2010-06-17 12:20:39
답글

생각해보니 미국 록키도 4천 정도 했었던것 같은데...좀 넘었나? 별로 이상한거 못느끼겠더군요....역쉬 나무 와 숲 같어요...

정건욱 2010-06-17 13:10:47
답글

4700미터에서 이과두주랑 맥주먹고 고산병으로 아주 죽는줄 알았었습니다,,,,,구토, 두통,,,술이 웬수네요,,,~

이민호 2010-06-17 14:04:20
답글

스위스의 클라인 마테호른이라고 3883 미터에 높이에 갔었는데 아무렇지 않았습니다.<br />
뛰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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