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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나해서 적습니다. 트릴로랑 풍악이 공제하더군요....<br />
트릴로 사용하고 있는데 풍악이는 안 써봐서 다른분에서 패스...<br />

앰프야 다,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니...<br />
자신에게 맞는걸 고르셨야되겠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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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인티 vs 진공관 인티 아닌가요 ?<br />
아무래도 전 진공관은 관리하거나,<br />
음악을 오래듣기에는 부담이 되어서<br />
TR인 트릴로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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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들으시는데,<br />
시간여유가 넉넉하시다면 풍악,..<br />
짬짬히 음악을 들으시고,<br />
음반

가는길이 다른 두개의 앰프를 가지고 고민을 하시네요..<br />
이럼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쪽은 어떨까??? 하는 현상이 나타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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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로는 짧게 들어봤는데 상당히 현대적인 성향의 입문기입니다. 반면 풍악2는 예쁘고 좀 여성적인 면이 많이 돋보이죠.. 물론 청취공간이 크지 않아 대음량으로 듣지는 않겠지만 풍악2는 싱글앰프라 출력에 대한 갈증이 많아지고.. 음압이 높은 스피커에 더 적합하므로 스피커수준이 엄청나게

여성 보컬과, 잔잔한 재즈, 퍼쿠션, 발라드, 올드팝<br />
이거라면 풍악이 더 좋을껄요.. 스&#54612;은 4425, 4312와 들으시는 분 많습니다.<br />
아님 스&#54612;은 다인이나 레가.. <br />
그리고 풍악 저음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풍악2는 스피커의 제약이 따릅니다. 울리기 힘든 스피커는 힘든다는거죠. 그렇다곤 해도 대부분의 북쉘프는 울리기 그닥 어렵지 않으므로.. 풍악2가 더 듣기에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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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로는 모범생 인티같은 느낌이죠. 특별한 단점도 장점도 없습니다. 그래서 만만하고 좋은거구요. ^^ 매칭에 따라서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스피커부터 선택하세요. 아무래도 풍악이 좀 더 풍성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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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풍류-트릴로-풍악MK2 모두 들였었습니다..<br />
둘중에 선택하라면 풍악MK2~ 섬세한 느낌을 잘 살려주면서도..저역도 의외로<br />
단단한고..잔향감도 좋더군요..<br />
이왕이면..음압 높은놈으로 골라서..제대로 울려보세요 ^^

헉 풍악당 횐님들이 다 모엿넹..ㅋㅋ

ㅎㅎ 저도 스피커가 작아서 팔기 쉬우면 확 팔아버리고 풍악2에 맞춰서 스피커 한 조 맞추고 싶네요. 웨스턴 관 한 번 때리고 말이죠. 그래도 프리+파워로 세팅하는 것보다 싸게 먹힐텐데.. 지방에서 큰 스피커 쓰는 경우는 팔 생각은 말아야 하나 봅니다. 바꿈질의 무덤..

저는 트릴로MK2 추천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br />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대선배님들 다모이셨네요~ 이번에 퀘이샤 뽑고 육지서 실어온 오래된 독일제 듀얼 스피커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저는 풍성한 저음, 대편성에도 무리없는 엠프나 스피커가 좋은데 스피커 바꾸니 훨 느낌이 좋군요. 풍악의 특징은 작지만 강한 그러나 들으면 들을 수록 질리지 않고 기분좋아지는 따뜻한 소리같습니다. 트릴로 낼 오면 비교해보고 다시 글 올리지요~(좀 깔끔하고 딱딱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