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영화를 을쉰들을 위해서 상영해 주는 곳이 있는 모양이군요.
바람과 함께...벤허..등등..
설문 조사를 해서 보고 싶은 영화를 57세 이상이면 2000원, 이하는,7000원으로
37세의 젊은 여사장이 운영하는데 을쉰들에게 대 인기랍니다.
저도 미처 못보고 지나간 좋은 영화를 어디 한 번 더 상영하는곳이 없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로지 노인들을 위해서 이익은 별로 없지만 시작했고 이제는 정부 지원도 받는답니다.
어릴 때 이 여자분이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언덕 길을 땀을 뻘 뻘 흘리며
오면 길가에 앉아 게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시원한 것도 먹으라고 주시던 그 고마움을 돌려 드리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라니
참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허리우드 극장이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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