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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르신 많은 동네입니다^^ 옆에는 1500원짜리 추어탕?도 있습니다.어르신 대상으로 장사를 하지 않으면 힘든동네죠....하지만 1500원짜리 추어탕이 불과 90년대에만해도 500원 이었는데요.....주인왈...종로에 저층빌딩을 샀다고 하더군요....500원짜리 팔아서요....음악하는분 들이면 다 아실듯...

참고로 그 근처에는 게이들도 많지요^^ ...앗~!....저는 여자만 좋아합니다....

20년전에 거기서 밥먹다가 쥐가 발밑에서 저를 쳐다봐서 깜띠약 놀랐습니다.

저는 그 근처에서 1500원짜리 우거지 얼큰탕을 먹었었어요.<br />
주 고객은 탑골공원 을쉰들.

1500원짜리 국밥이 89년도에 한그릇에 800원인가 했었습니다. 밥대신 먹걸리 반병을 마셔도 같은 값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같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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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없는 추어탕은 500원-1000원-1500원 이렇게 올랐습니다...낙원을 30년째 다니는데요...<br />
어젠 세운상가에 가서 이젠 없어지는 곳에서 인생을 보낸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br />
다들 70중반이 되셔서 집에서 쉬시겠다고 하네요....마음이 찡 합니다...

낙원동은 빙~~~돌아서 갑니다만....ㅠㅠ

라현채님. 안녕하세요.<br />
어제 타블로 이슈와 의견을 달리한 홍상용입니다.<br />
라현채님도 그곳에서 국밥드셨군요.<br />
전 몇번을 지나갔지만 못들어가봤는데..<br />
탑골공원과 낙원상가를 자주가실꺼 같은 느낌에 반가워서 인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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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의견을 달리했지만 또 이렇게 우거지 국밥과 같은 주제로 얘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아서 들어가기를 주저했지만 용기를 내어 들어가니 아주머니가<br />
아무 식탁 빈자리에 저를 인도하여 앉혔습니다. 그리고 우거지탕을 가져 오고.<br />
내용은 좀 부실하지만 거의가 연배가 힘참 높은신 분들로 소주는 반병에 1500원을<br />
받더군요. 그냥 국밥만 먹고 계산하고 나왔지요. TV에 한번 소개된 집이었거든요.<br />
그래서 그런 곳이면 한번 가봐야 겠다하며 종로를 걷다가 거기로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낯익은 극장입니다.<br />
123 &#52925;알에와 더불어~<br />
나곤동을 나왑RE로 3아 일하던시절<br />
스쳐 지나간 수 많은(?) <br />
앝히&#49853;흐들의 얼굴이 떠내리네유~<br />
ㅠ.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