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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조금(;) 크지만 와피데일 7.1을 추천합니다.

JBL MUSIC-1, JBL 4312M, B&W LM1 정도가 정닥하겠군요....

MUSIC-1은 제가 잠깐 들여놓고 쓰고 있는데 좁은데서 쓰기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있는 음악하고는 좀 거리가 있구요. 3WAY라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왠만한 음악은 잘 소화하지만 착 달라붙는 느낌은 없습니다. 셋팅만 잘 해주면 가격을 보자면 참 좋습니다.

나머지 두개는 조금밖에 못 들어봤지만 역시 괜찮습니다. LM1은 조용한 음악은 잘 소화를 해내지만 비트가 있는 음악을 소화한다고 할까... 주인장 말씀에 말씀에 의하면 셋팅하긴 편하다나.

JBL 4312M 개인적으로 가지고 싶은 놈입니다. 소리도 이쁘고 모양도 이쁘고... 그런데 추천하는 것은 이놈이지만 제일 조금 들은 놈이라서 망설여지네요. 게다가 중고로 밖에 못 구하니....

LM-1 설명이 잘못됐습니다. 비트가 있는 음악을 소화한다고 => 소화 못한다고 마침 와싸다 장날에 보니 LM-1이 싸게 파는군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장날 들어가 보니 music-1, LM-1 다 나와있군요.. 저는 조용한 음악 틀어놀건데... 그럼 LM-1 이 날까요? music-1은 우퍼랑 스피커랑 한조씩 해서 4개가 오는건가요? 그럼, 상당히 싸군요.. 저음은 music-1이 날것같고...

네. 이것 저것 아무거나 듣는다면 MUSIC-1 이 나을 것 같고 조용한 음악을 위주로 듣는다면 LM-1이 낫습니다. 그리고 MUSIC-1은 서브우퍼가 있지만 저음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CONTROL1 보다는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또 MUSIC-1은 음상이 잘 안맺혀서 셋팅이 어려운 편입니다. LM-1 이 크기는 크지만 올려놓은 공간만 넉넉하면 이쪽이 나을 것 같네요. <br />

LM-1은 제가 오래두고 들었던 것이 아니다보니 다른 분들의 말씀도 들으시면 좋겠네요. ^^;<br />

마지막으로 MUSIC-1의 경우 셋팅이 어렵다고 하지만, 위성 스피커의 크기가 작다보니 그렇게 번거롭진 않고 조금만 신경써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스101 도 있군요... 이건 어떤가요?

보스101은 별루.... 그냥 control1이랑 거의 비슷한 성향인데 우리나라에서 bose 씨리즈는 가격이 너무 뻥튀기 된 경향이 있어서 추천 못하겠습니다. 101은 던킨도너츠에서 많이 쓰더라구요. 한번 가서 들어보세요. ^^

던킨도너츠..ㅋㅋ.. 고맙습니다.

와피 7.1이나 8.1 모두 Control 1x보다 크지만 작은 북셸프... '무난하고 편안'한 소리가 좋더군요. 볼륨 너무 업 안하면 들을만합니다. 더불어, 와피데일이 워낙.. 영국에서 보급형, 중/저가형 스피커 주력의 메이커죠.

B&W 솔리드 스피커도 괜찮더군요 ^^ 하지만 하베스 등 깊고 잔향이 풍부한 스피커에 맛을 들이셨다니, 아무래도 그 크기의 스피커로는 고가형이 아니면 만족할만한 모델을 찾기 어려우실 듯 합니다.

조심스럽게 미션의 라우드70이라는 스피커를 추천해봅니다. jbl의 control1x, bose의 101mm 모두 사용해보았구 뮤직원과 라우드70은 현재 사용중입니다. 넷중에 선택하라면 망설임없이 라우드70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

이거 찾아볼게 많이 생겼군요.. 덕분에 인터넷 좀 더 뒤져서 모양이라도 한번 보아야 겠네요.. 재미있군요.

솔리드 추천~ 4312m은 넘 비싸서..ㅠ_ㅠ

lm1 일주일정도 듣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들으실거면 괜찮을 듯 합니다. 모양도 이쁘고 다른건 몰라도 정위감 하난 확실하네요. 리시버로 음악 들어도 보컬의 정위감은 잘 잡혔습니다. 그리고 엠프도 별로 가리지 않는 듯 하구요.

뮤직1하고 비교하면 락이나 비트가 빠른 음악 빼고는 lm1이 한수위입니다. 와피데일(전 7.2써봤습니다.)은 lm1이나 뮤직1보다 편안한 소릴 내줍니다. 4312m은 지금 나열한 것하고는 한단계 위급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