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로 즐거운 일이 없는 세상이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소소한 일상에서 가끔은 재미를 찾곤 합니다.
첫 번째는
사무실 근처에 버거킹이 입점하였습니다.
직선 코스고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 거리에 있습니다.
행복합니다.(정크 푸드 즐기는 것이 뭐가 좋은지는....)
두 번째는
얼마 전에 어떤 분께서 쪽지를 주셨습니다.
개업준비 중인데 업체 전면유리에 제 사진을 쓰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정중하게 부탁하시기에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답장이 왔더군요.
썬팅을 볼 때마다 저에게 고마워할 것이라고요.
그 말이 고마웠습니다. (돈이 생기는 일도 아니지만요...)
무료하지만
때론 짜증도 나지만
평범한 삶은 이렇게 흘러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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