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의 국가 가사입니다.



미국;전쟁을 배경으로 했어도 남을 어쩐다는 이야기없이 제법 시적입니다

오,그대는 이른 새벽의 저 빛을 보라

황혼의 마지막 광휘에 환호하는 우리의 긍지가

위험한 전쟁속에서도 광대한 선으로 빛나는 별들과

저 성벽너머로 찬란히 빛나는 것을

-프랑스;시민 혁명기에 사용된 군가를 그대로 사용하니,가사가 좀 섬뜻...

이런게 7절까지나.......

나가자 조국의 아들딸들아,영광의 날이왔다

압제에 맞서서 피뭇은 깃발을 올리자

들판에서도 들리는가 저 포악한 병사들의 외침이

그들이 여기까지 닥쳐와, 우리의 처자들을 죽이려한다

무장하라 시민들이여 무리를 지어라

행진하자 행진하자

적들의 더러운피가 우리 밭을 적실때까지.

-이태리; 프랑스 보단 표현이 조금 나아도 여전히 선동적입니다

이탈리아의 형제들이여 이탈리아가 일어났도다

스키피오의 투구로 이탈리아의 머리를 묶었네

승리는 어디에 그대앞에 머리를 숙이네

신이 승리를 로마의 종으로 만들었으니

-독일 ;원래 3절인데 국수주의적인 1절,남녀 차별적인 2절은 부르지않아 다소 나아뵙니다.

통일과 정의와 자유와 조국 독일을 위하여

우리모두 형제되어 온몸으로 노력하세

독일의 정의와 자유는 번영의 토대일지니

이 번창의 빛속에서 피어나라 피어나라 독일이여

-러시아; 스탈린이 죽고 피빛의 국가를 개사, 그러나 아직도 .............

대 러시아 아래 영원히 묶여질 영원한 자유로운 공화국의 열매여

아, 영원하라, 인민의 뜻으로 탄생한 하나된 가장 위대한 소련이여

자유 인민의고향,조국의 찬가를

인민의 박해는 강한 방파제일쎄

오 레닌의 당이여,인민의 힘이여 사회주의의 승리로 우리를 인도하길

-중국; 의용군 행진곡인데,만든이가 문화 혁명시 숙청당하는 바람에 가사없이 멜로디만

연주하다, 20년전에 국가로 복권되었으나 근래에 가사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일어나라 노예되기 싫은 사람들아

우리의 피와 살로 우리의 새장성을 쌓자

중화민족에 닥친 가장 위험한시기

억압에 못견딘 사람들의 마지막 외침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우리모두 일치단결하여 적의 포화를 뚫고

전진 전진 전진 전진하자

-영국 ;왕이 있으니 왕만 무사하면......

하느님 우리의 자비로운 폐하를 지켜주서 고귀하신 우리폐하를 만수 무강케하사

하느님 폐하를 지켜주소서 폐하께 승리와 복과 영광을 주소서

저희위에 오래토록 군림하게 하소서

하느님 폐하를 지켜 주소서

-일본 ; 문장은 가장 간단한데.........

국가가 아니였다가 한 10년쯤 전부터 정식 국가로 복권되었습니다.

천황의 치세는 천대 만대로

작은돌이 바위가되고 이끼가 낄때까지

-캐나다; 역시....

우리가 태어난 조국 캐나다

투철한 애국심과 사랑으로 무장된 이땅의 아들 딸들

타오르는 가슴으로 조국의 부상을 본다

강하고 자유로운 나라

캐나다를 수호하리 우리 조국을 수호하리





보시다시피 다들 쳐부수자 원수들~ 잊지말자 침략자들...등등으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한국의 국가인 애국가는 부동산이여 영원하라~..라는 듯이 해석되기도 합니다.....라고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있어 어쩌면 그럴듯 해보이기도 하여 올려보았습니다....(((그럴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