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

운동화라고 하기엔 좀 과하고 등산화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니한 게 그겁니다.

비싸구리한 신발 파는 곳에 가시면 트렉킹화라고 따로 있습니다.<br />
동네 신발 가게 뒤지면 쥐나옵니다.

엇그제 고속터미널 신세계 갔더니 5층인가에 멀레꺼 괜찮은게 있었습니다. <br />
10만원정도 하는데 구두사러 갔다가 수륙양용 트레킹화 살뻔했다는.. ^^;<br />
신어보심 맘에 드실겁니다.

수륙 양용 있쟎습니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br />
<br />
<br />
<br />
<br />
<br />
고무신.

걍 집에 있는 등산화 신으시면됩니다.

행군엔 군화최곰다<br />
물집도 쫌 잽혀주고 냄새도 쩔어주고^^

다른 건 몰라도 칸투칸 거 트래킹화는 사지 마세요.<br />
제가 샀는데 좀 불편합니다.<br />
등산화라고 생각하시고<br />
깔창 하나 더 깔아보세요.<br />

한번 가는행사는 길이잘든 운동화가 최곱니다.

10시간 정도면 그냥 운동화에 깔창 하나만 더 깔으시고 가시면 됩니다....평지 기준 입니다....

등산화 같은거 집에 없어요. 전 산이 싫어서.. ㅠ,.ㅠ<br />
<br />
그럼 그냥 운동화 신고 가야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시간정도 까이꺼 걍 맨발로 가셈!

ㄴ 내가 무슨 아베베임? -_- ;;;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tml?set=&p_category_id=B&category_id=BC&no=14624 <br />
<br />
요정도 사시면 가벼운 산행용으로 두고 두고 신으실 것 같은데요. ^^

등산화와 운동화의 중간 형태로 보시면 되구요~~<br />
<br />
밑창에 고무판이 좀 두꺼운게~~ 쿠션이 좀 있습니다~`<br />
<br />
장거리 도보에 맞게 발이 좀 편합니다~~::

한번 가는행사는 길이잘든 운동화가 최곱니다 ver.2

포장된 도로면 운동화도 상관없습니다. <br />
트랙킹화라는게 비포장길을 걷는데 특화시킨 신발입니다. <br />
바닥이 좀 울퉁불&#53965;하고 돌도 좀 있고 이런 길에 알맞게 나온거죠. <br />
고런 길을 등산화를 신으면 좀 무겁고 갑갑하고, 운동화를 신으면 안정감이 좀 떨어지고 하니 중간형태로 나온겁니다. <br />
여유 있으시고 앞으로 신으실 기회가 좀 있으시다면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br />
등산

머렐에서 경등산 ? 트레킹화 좋은거 많이 나오더군요^^

군화만한게 있겠습니까..<br />
물집도 쫌 잽혀주고 냄새도 쩔어주고^^ ver.2

아으... 재준님이 추천하신거 보니까 그닥 비싸지 않고 왠지 땡기네요. @@a

대략 북한산 정도까지는 편하게 다니실수있을겁니다. ㅎㅎ

포장된 도로면 차로 가시는 게...-.- 삼보 이상 승차...-.-;;

근데 재준님 링크하신 사이트 가 보니깐 제품 주의사항이 있는데...<br />
<br />
"○ 신발 이외의 용도로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라고.<br />
<br />
신발 이외의 용도라는 게 뭘까 궁금하다는.

맨발이 &#52573;옴뉘돠.<br />
발바닥의 혈을 제대로 짚어주기땜세<br />
건강엔 와땀돠.<br />
ㅠ.ㅠ

산길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면 요런것도 있습니도. 콜록<br />
<br />
http://www.okoutdoor.com/product/view.html?set=&p_category_id=B&category_id=BG&no=30138

아놔.. 운동화로 대충 때워볼까 했더니 지금 르까푸 운동화, 애 임신했을때 산 기억이... <br />
그럼 지금 애가 13살이니.. 얼마나 운동하고 담 쌓고 살았길래.. <br />
뭘 사도 사긴 사야겠네요. 12년된 운동화 걷다가 밑창 떨어져 나갈지도... ㅠ,.ㅠ

전에 신던 등산화가 97년도 쯤에 산걸로 기억하는데 2007년도에 야간산행가다가 스펀지가 삭았는지 밑창이 분리가되서 중간에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걍 가볍고 싼 운동화 ... ㄱㄱ

10시간 걸을 거면 트레킹화나 트레일 러닝화가 훨씬 좋습니다.<br />
운동화보다 밑창이 딱딱하면서도 충격흡수가 잘 됩니다. 발도 편하구요.<br />
<br />
칸투칸, 머렐, 트렉스타, 살로몬 등 다양한 메이커에서 많이 나옵니다. <br />
운동화에 가까운 것부터 등산화에 가까운 것까지 다양한데, 실제로 신어보면 운동화나 등산화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지요.<br />
<br />
한번 이쪽 신발에 맛들이면 운동화를 못 신

성님 일찍 매를 맞은사람으로 충고합니다만...<br />
<br />
그냥 편한 운동화(쿠션좋은넘)에 밑창 몇개 깔고 가셔용....<br />
<br />
완전군장도 아니고 그냥 10리(40km) 가뿐하시자나욧=3=3=3

10리가 아니라 100리 아닌감유 ^^<br />
흰떡아빠 신발 빌려신으면 되겠구먼 ㅋㅋ

괜히 새 신발 사서 그런데 가면 발뒤꿈치 까지고 발바닥에 물집 생기고 그럽니다.

아으... 걍 신던거 신고 버텨 볼께요. 길 들일 시간도 없는게 역시 걸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