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막걸리는 단맛만 좀 빼면 좋을듯 한데요..<br />
아스파탐 안넣었다는것도 역시나..달더군요<br />
<br />
왜 그리 달게 만드는지? 싶습니다<br />

참살이 막걸리... 첨에 우유를 마시는 줄 알았습니다. 뒤끝도 없고. 그래도 술은 소주가... ^^

막걸리 회사들이 대중화를 신경쓰면서 크게 실수하는 게 있습니다. <br />
이 아스팜 조미료를 쓴다는 것이죠. <br />
매일 먹는 쌀밥에 설탕을 넣는 격입니다. <br />
누룩 효모 발효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할 때입니다.

참살이는 넘 비싸요<br />

네~ 참살이는 넘 비싸고.. 맛도 쫌..<br />
<br />
장수막걸리는 너무달고.<br />
<br />
이동막걸리는 밀가루 죽같은 느낌~<br />
<br />
몇년전 남해 금산가서 마신 막걸리가 생각나네요!

우리쌀 막걸리 너무 달어서 두병 사와서 한병은 버려야할판입니다. <br />
저에게는 선택의 폭은 장수 아니면 참살이네요.

<br />
첨가물 함량 표시는 보셨는지. <br />
참살이랑 국순당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br />
국순당 아스파탐0.009% <br />
참살이 아스파탐0.0089% <br />
<br />
국순당이 그래도 장수나 다른 막걸리보다 아스파탐 함량이 더 적습니다. <br />
이상하게 국순당이 아스파탐 운운으로 몰매 맞고... <br />
장수막걸리 좋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br />
이해가 안갑니다. <br />
(술

저는 제조사의 함량 수치를 믿지 않습니다.......그려

집에서 만들어도... 왠만큼 달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억지로 달지는 않죠... 장수막걸리는 탄산이 그걸 숨겨주는 거죠.. 그래도 막걸리는 왠만큼은 걸죽한게 탁 쏘는것 보다는 낫더군요... 정읍인가에 송명섭님이 만드는 막걸리가 있는데.. 알아준다는 술군들은 그게 좋다고 하네요.. (정작 저는 못먹어 봤다는...)

용인 백옥쌀로 무형문화재가 만든 생막걸리가 있는데 한병에 3천원, 죽전 신세계에서 팔았었는데 어느새 종적을 감췄다는... 보신 분은 신고 부탁드립니다.

당진 부근에 잘 만드는 곳(사실은 여기 밖에 모름) 이 있습니다.<br />
왜인지 몰라도 발효 안될걸 주는 경우가 있어, 말통 받아다가 발효될 즈음 마시면 아주 좋습니당.

요즘 나오는 막걸리는 달거나 탄산가스를 넣거나 뭐 농주에서 멀어졌다고 봅니다.<br />
땀흘리고 마시는 것이 아니니 그맛을 고집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br />
그래도 옛맛을 가지고 가는 막걸리는 금산 제원막걸리, 논산 양촌막걸리, 아산 음봉막걸리(중부지역)<br />
모두 한가닥씩 하더군요!

아스파탐 좀 안넣었으면 합니다<br />
소주도 그맛이 제일 싫어요..

대신 옛날 막걸리는 카바이트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봉하 막걸리 안 달고 맛있던데요.. 저도 단 거는 딱 질색인데 봉하 막걸리는 많이 먹었습니다.

이전에 막걸리 첨가제 문제가 있어서 <br />
식약청의 조사에서도 국순당이 다른 제조사와는 다르게 적은 %의 아스파탐을 넣는다고 나왔었죠. <br />
스팩에 맞게 나온걸로 그때 기사를 봤습니다. <br />
<br />
뭐 제조사의 스팩을 맞지 않을수도 있지요. <br />
첨가물이 뭐 들어갔는지 적시 하지 않은 것들도 많았으니까요. <br />
<br />
첨가물이 안들어가는게 좋긴하죠.<br />
아스파탐의 안전성이 논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