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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파이오니어리시버쓰다가 야마하AX-8(800내수용)쓰고 있는데여,<br />
다시 사라고 하면 파이오니어 쓰겠습니다..중역대가 아주 충실한데 반해,<br />
야마하는 좀 가벼우면서도 약간 빈소리가 나서여..물론 음장은 좋지만,<br />
파이오니어리시버는 음분리도도 정말 뛰어나고

무엇보다 데논과 야마하의 장점을 둘 다 가지고 있다는거져.<br />
음장형성력도 아주 좋구,그렇다고 소리가 가벼운게 아니라 고역,중역,저역<br />
아주 해상력있으면서도 박력있어서 정말 시원합니다..파이오니어D1011G정도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니 333이나 데논 3802정도 추천드립니다....소니는 분리도 발군이더군요...데논도 음의 선명도도 좋고 분리도 또한 좋습니다....음악듣기도 좋더군요...소니 333도 써봤고 지금 3802쓰는데 만족스럽네요 ^^

V800에서 AV리시버의 눈을 뜨고 V1200,V2300을 거쳐서 데논 3803으로 갔었습니다. 결과는 이틀만에 방출하고 DSP-AZ2를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야마하가 빈소리가 난다 밀도가 떨어진다 하시지만 AZ시리즈를 접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조심스러운 단어 사용 부탁드립니다

V800에 만족스러우셨고 야마하적인 소리가 맘에 드셨다면 데논이나 온쿄의 소리는 좀 허전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V2300정도에서도 괜찮은 업효과를 느끼시겠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AZ시리즈를 권합니다.

저는 여유가 되신다면 AZ-2보다는 오히려 온쿄 NR900을 권해 드립니다. 지금 AZ-1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비슷한 급이라면 온쿄나 데논은 못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HIFI적인 느낌에서는 격차가 좀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