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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기르던 개가 죽어 속이 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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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19: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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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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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기르던 개가 죽어 속이 상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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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수 [가입일자 : 2004-04-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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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그리스간 축구가 한창일때 어째 개 짖는 소리가 그치질 않는다?
이상하다, 하여 밖에 나가본즉 마을에서 줄 풀린 개 두마리가 마당 구석에 매여있는 발발이를 찢어 발기고 있더군요. 급히 내쫒고 본즉 상처가 매우 깊었습니다.
뒷다리를 전혀 쓰지못하고 출혈도 상당하더니 끝내 오늘 새벽 갔습니다.
근처 산 비탈에 묻어 주었습니다만, 막내가 섧게 울었다는 군요.
기르는 개 끈 단속들 잘 하세요.
늦은 밤에 큰 개 두마리가 짝지어서 골목을 오르내릴때는 더럭 겁도 나더군요.
나쁜 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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