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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별손님이 다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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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19: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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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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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별손님이 다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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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 [가입일자 : 2002-09-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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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손님이 오셔서
안경알(렌즈)이 어떻게 했는데 이렇게 빠지나면서
들어오자말자 짜증을 내시더군요.,
그래서 혹시 제가 뭘 잘못했나 하면서
한번 보여달라고했죠......
그런데 어디서 눌렀는지
한쪽 다리가 휙돌아가서
좌우 다리차이가 3센티 이상 차이나게 심하게 돌아가있더군요,,,,,,
그래서 이건 그냥 빠진게 아니고 심하게 눌린것 같읍니다.
라고 했더니 여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이제 쓸려고 보니 이렇다고 알을 어떻게 끼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을 달라고 테 수정해서 다시 끼워드린다고 했더니
알이 없다는겁니다.....
알도 없이 통에 이렇게 되어져있었다네요...아놔..........
그래서 그럼 고객님이 모르는사이 누군가 잘못해서 눌런 모양이라고
설사 제가 잘못해서 알을 끼웠는데 빠졌다면 통에 알이 있어야되는것 아니냐고
하니 그제서야 알이 어디갔지?
자기는 절대 그러지않았다고 하네요....
그럼 제가 그랬읍니까?
제가 처음에 한쪽알 없이 드렸읍니까?
누가 손을 데지않고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귀신이 그런것도 아니고....
생각해보시면 제 잘못이아니란걸 아실텐데 오시자말자
제 잘못인것처럼 그렇게 화를 내시냐고하니
기분나빠서 안경 못쓰겠다고
버리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서 나가버리네요....
누가 그랬을까요?
귀신이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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