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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렁건 곱사마얼쉰이 전문 이시져.. ㅜ,.ㅠ^

술.담배.커피 <br />
끊으셔야 합니다.<br />
ㅠ.ㅠ

병주님 2달간 약먹을동안만 끊으면 되겠죠?? 커피는 제가 애원하니깐 하루 한잔정도는 된다고 하더군요...

위염이 심한 분들 대부분이 십이지장 궤양이 있습니다....저 역시도 그랬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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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처방대로 약드시고 음식물 조절하시면 그리 염려하실 정도는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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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술, 담배, 커피, 사이다, 콜라, 매운음식...블라블라블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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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간 규칙적인 식사가 치료의 최우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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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이나 위궤양이 암으로 발전할 경우는 많지만 십이

어른신 말씀 들으니 안심이네요....근데 전부다 제가 좋아라 하는 음식들인데 ㅜ,.ㅜ;;;

혹시 오형피이신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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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신은 바로 수도승같은 삶을 지내오셨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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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아주 심한 십이지장궤양으로 언제 터질지 모른 상태지만..... 폭주와 흡연 극심한 스트레스속에서도 오직 태극전사같은 정신력하나로 버티고 있는 一人-

종남님 대단하십니다......저두 방금 한대 피고 왔는데 어떻게 끊을지 답답합니다. 마눌님은 짜증는다고 2달만 끊어봐라는데....

뻘겅 혓바닥하구 꼬랑지를 확 묶어버리구 싶은 종남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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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담배끊었고(사실 한잔 째리면......ㅠ,.ㅠ^) 술도 거으(?) 안먹을랴구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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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렇게 살구 이씀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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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트레스가 주범이어씀돠....제 우장이 걸레가 되게 되었던 원인이.....

요즘 약 좋은데.. 무신 그런 수도승 같은 삶을.. 그러다가 스트레스로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그려... ^^

뻘겅 혓바닥하구 꼬랑지를 확 묶어버리구 싶은 종남님.....ㅡ,.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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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은 담배는 거으 안피워도 술이랑 거시기 거시기 거시기들은 먹슴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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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스트레스는 "갈취"를 못하는 것 밖엔 읍씀돠.....시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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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님께서 더 잘 아시구 계신거 압니다만 거시기 티딘계통의 약물 무쟝 마니 쳐머거씀돠....ㅠ,.ㅜ^

이거슨 약을 아무리 먹어도 스트레스에는 안된다는 것이군요.............아흠..

염찡은 위산이 쏟아져서 상처부위를 계속 자극해서 낫질 않은 것도 한 원인이라구 하더군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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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으면 위산이 마구 마구 쏟아짐돠....

십이장천공에 의한 복막염으로 수술 했는데요 의사주는약 3개월동안 꾸준히 먹은후 담배,술,커피해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25년전 수술후 지금까지 별문제 없네요.특히 식사는 제때해야합니다..스트레스는 동물이 천적을 만났을 느끼는 심한 공포감 이상입니다...우째뜬 스트레스 안받기를 바랍니다....

궤양이 해결 안되면 암또는 천공으로 갑니다...

일단 약을 꾸준히 먹어봐야겠습니다....<br />
그래도 염려했던 대장은 이상이 없어서 큰시름 놓았네요^^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는 없고 걱정입니다............속이 밴댕이 속알딱지라.....

십이지장궤양은 심하면 주로 천공이나 출혈의 양상으로 가는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암으로 가는 가능성은 아주 작습니다.. 저같이 성격 못된 오형에서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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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천공이나.. 대량출혈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리.. 외과의사의 주된 밥벌이(???)였는데..<br />
요즘은 약이 워낙 좋아져서리... 스트레스만 조심하면 별로 어렵지 않게.. 치료될껍니다..

저같이 성격 못된 오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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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으르신도 걸리셨다고 하니까.... 성격 못된 사람이 걸리는 병인 것은 확실합니다....... ^^

아~~ 전 a형인데.....못된 a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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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거였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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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병을 모르던 어제는 정말 건강했던거 같은데....오늘 병원갔다와서부턴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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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병은 마음이랑 정신상태에서 오나봐요.....이런.....못된성격땜에..

뻘겅 혓바닥하구 촐랑대는 꼬랑지를 대일밴드로 묶어버리구 싶은 종남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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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격 무쟝 조씀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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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질나면 펑펑 울어대서 탈이지만.....(뭐시기 호르몽인가 몬가가 요즘 많이 나온대나 워쨌대나...)

궤양에서 암으로 진화하는 경우는 드물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br />
장기간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암으로 진화하는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중요한것은 헬리코박터 균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br />
헬리코박터균이 그냥 처방을 해주는게 아니라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환자에게만 처방을 해주더군요<br />
왜냐 암으로 갈수 있기 때문이랍니다.<br />
조직검사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헬리코박터 균은 대부분 갖고 있을것이라 생각되는군요<br />
약이 독합니다.<br />

십이지장에서는 위장에서 잘게 부서진 음식물들을 각종 소화액(산,분비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화되는곳입니다. 여기서 소화액조절 밸런스가 좋지 않을경우 십이지장에서 궤양이 생길수가 있습니다.<br />
젤 중요한것은 규칙적인 식사이며 공복시 담배,커피등은 굉장히 해롭습니다.<br />
그리고 처방에 나오는 기간의 약을 꾸준히 복용하시고 만약 통증이 없다고 투약을 중단할경우 재발 가능성이 아주 많으니 충분히 감안하십시요...<br />
그리

백경훈님 조성훈님 답변감사합니다.<br />
조직검사도 같이했습니다. 담주에 결과나온다고 하던군요...그래서 십이지장궤양약은 일단 일주일분만 받아왔습니다...헬리코박터균약이 많이 독한가 보군요....좀 무섭네요....<br />
조성훈님 제가 하는일이 커피관련이라 이게 담배보다 더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