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의 토너가 다되서 무한칩이란걸로 바꾸면 토너 가루만 보충해도 된다길래 덜컥 지르고 간만에 땜질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전 차량에 LED를 바꿀때 구입했던 저가의 허접 인두기는 촉 끝으로 열 전달도 안되고 뭉툭한 관계로 칩 다리사이가 1미리밖에 안되는 기판을 녹여 버렸네요.
결국 판매자에게 보내서 비용을 더 들여서 고쳐야할 상황이구요. 이김에 인두기를 좀 쓸만한걸 구입하려는데 워낙 종류도 많고 해서 잘 모르겠네요. 땜질 좀 하신다는 분들 인두기 좀 넘 고가 말고 추천해 주세요.
인두 팁을 청결히 하면 국산 싸구려도 나쁘지 않아요.<br />
간단한 방법으로 휴지를 좀 돌돌 말아 물에 축축히(완전히 담그지 말구요) 적시고<br />
조그만 나무 판자에 올려 놓고 납땜하다가 팁이 더러워지면 팁을 휴지에 비벼서<br />
깨끗히 하면 좋은 성능을 내줍니다. 그리고나서 팁에 납을 약간 녹여서 작업을 하면 돼요~
자야 라는 회사꺼 검색해보니 저가형이네요. 모르긴 몰라도 가지고 계신 것과 별반 차이는 없는것<br />
같습니다. <br />
제가 같은 업종에 종사하면서 추천을 드리면 아무리 싸도 스틱형은 하코 정도는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ms 부품이나 콘덴서 정도 교환 하실 목적이면 n453~454가 딱 정당합니다.<br />
(solder 성분에 따라 pb-free면 454, 납이 함유된 solder를 사용하시면 453도 괜찮습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