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마눌님이랑 어찌 같이보자고 했는데...
마눌님께선 방자전은 싫고, 하녀를 보자고 하더군여..ㅡㅡ
개인적으로 전도연을 별로 좋아라하지않고, 조여정양을 무지 좋아라하는터라..
내심 전도연이 싫다는 핑계로 무산되어버렸습니다...
그간 올라오는 평을보니 역시나 조여정양의 상큼한 매력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이 자자하길래....
참지 못하고 오늘 SKT포인트로 솔로 감상모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비는쫄딱맞고 개슴츠레한 몰골인데...
혼자 보려하는데...이거 양사이드로 커플들이 배정받지는 않겠죠.ㅡㅡ
암튼 각설하고 오늘 조여정양의 상큼한 매력에 빠져볼랍니다..=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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