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로서의 자세만을 본다면 단연 톱이 아닐까 합니다<br />
몸관리도 그렇고 언행과 성품 또한 프로답게 잘 관리하셨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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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전에 분데스리가 가기전이던가...서울운동장에서 국대 고별전인가 뭐 비스므리한 경기를 한 걸 직접 보러갔다가 운좋게도 바로 옆에서 몸 전체를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허벅지를 보고 입이 벌어졌었던 기억이...굵기도 굵기지만 그게 전부 근육덩어리인 게...아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
울나라 선수중엔 없다고 보고요..현역 세계 선수들 중엔..루니나..포루트칼의 호날도 정도일걸로 생각됩니다..그때당시 분데스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거기서 100골...장난 아니죠^^ <br />
대단한 선수입니다...국내서 많이 폄하되는게 좀 안타깝죠...독일선 거이 영웅이던데요 ....
독일에서 은퇴하고 한국으로 들어올때 국내 축구 관계자들이 엄청 반대했었죠...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실력은 둘째치고 그런 인품과 자기관리, 가정사.... 이런 사람이 지금까지 있었나요... 현역에서 은퇴한지 한달만 되도 배나오고 얼굴이 두배로 커지는 축구선수들을 보면서......
전적상 챔스리그 2회 우승에 득점왕이 있어야 비교가 되지요. 근래엔 별로 그런 선수가 안 보이는군요.<br />
이름값은 드록바 정도...<br />
월드컵 부진은 당시 경기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수비 2-3명이 에워싸서 공도 못잡게 했죠. 그렇게 수비하면 메시도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