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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 비교할 만한 선수가 과연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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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훌륭하고...<br />
그래서 차두리를 더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20여년전 태국 여행 당시 만난 외국인(유럽) 마다 코리아에서 왔다고 하면 차붐의 나라에서 왔냐고 다시 물어왔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아마 포르투칼 여행객을 만나면 달리 할 이야기가 없어 호날두의 나라에서 온거냐고 물어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비교할만한 선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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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호나우두 정도로 보면되겟지요<br />
거기서 호나우두의 방탕함은 빼야죠<br />

프로선수로서의 자세만을 본다면 단연 톱이 아닐까 합니다<br />
몸관리도 그렇고 언행과 성품 또한 프로답게 잘 관리하셨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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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전에 분데스리가 가기전이던가...서울운동장에서 국대 고별전인가 뭐 비스므리한 경기를 한 걸 직접 보러갔다가 운좋게도 바로 옆에서 몸 전체를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허벅지를 보고 입이 벌어졌었던 기억이...굵기도 굵기지만 그게 전부 근육덩어리인 게...아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

울나라 선수중엔 없다고 보고요..현역 세계 선수들 중엔..루니나..포루트칼의 호날도 정도일걸로 생각됩니다..그때당시 분데스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거기서 100골...장난 아니죠^^ <br />
대단한 선수입니다...국내서 많이 폄하되는게 좀 안타깝죠...독일선 거이 영웅이던데요 ....

루니나 드록바 수준? 당대 최고 선수에 버금가는 수준 정도로 생각됩니다.

드록바 정도로 봅니다.

예전에 90년도에 배낭여행할 때...<br />
프랑스의 어느 허름한 호텔 주인 아저씨랑 2박 하는 방 네고하다가...<br />
나보고 Coree에서 왔냐?? 차붐의 나라 맞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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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방값 깎아주더군요;;;

조재진의 해딩에 이동궈의 슛팅력에 박주영의 드리블을 합쳐 놓아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인가 넣었다고 ...<br />
대단한 선수지요<br />
그러나 이렇게 대단한선수도 <br />
월드컵에선 크게 역량을 발휘하지못했습니다..<br />
지금월드컵에서 뛰는 박지성은 수십년전과<br />
비교하면 참으로 놀랄만한 발전이지요<br />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에서<br />
루니의 스피드,개인기에...<br />
드록바의 헤딩력,결정력과<br />
박지성의 성실성,팀플레이를 합쳐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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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정도 될 것 같습니다.

차붐의 경우 86년 월드컵당시 대표팀과 호흡이 안맞았던걸로 기억되네요..같이 훈련도 거의 못한걸로<br />
알고있습니다..

과연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차감독만한 기량과 골결정력을 가진 선수가 나올까요?<br />
박지성선수 얘기를 하는데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br />
당시로선 스포츠영웅이었고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독일에서 은퇴하고 한국으로 들어올때 국내 축구 관계자들이 엄청 반대했었죠...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실력은 둘째치고 그런 인품과 자기관리, 가정사.... 이런 사람이 지금까지 있었나요... 현역에서 은퇴한지 한달만 되도 배나오고 얼굴이 두배로 커지는 축구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만 천대받고 따돌림 당하고 있지만 지금도 외국에서는 베켄바워나 지단 정도는 된다고 <br />
생각합니다.<br />
우리나라 축구협회가 확 뒤집어지면 축구행정이나 감독으로 대성하실 분입니다.<br />
그런날이 빨리 와야하는데요!

"배나오고 얼굴이 두배로 커지는 축구선수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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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그럽니다......... ㅠㅠ

국가인지도(?) 등을 고려했을 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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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드록바 정도 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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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브아르?...드록바!!!

99골..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말하자면 맨시티급 팀으로 우에파 컵을 두번 우승시킨 영웅이죠 ^^

좋은성품에 바른심성 착실한 자기관리에 실력까지...<br />
그리고 그 아들에게 그 성품과 심성을 물려준 사람 입니다..

딱 드록바...

유럽 축구광 사이에서 영웅였죠.

전적상 챔스리그 2회 우승에 득점왕이 있어야 비교가 되지요. 근래엔 별로 그런 선수가 안 보이는군요.<br />
이름값은 드록바 정도...<br />
월드컵 부진은 당시 경기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수비 2-3명이 에워싸서 공도 못잡게 했죠. 그렇게 수비하면 메시도 답이 없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로 따지면 딱 긱스정도 되어 보입니다 ^^;

그 당시 세계축구의 맹주였던 독일에서 귀화까지 권했었다고 하더군요.,<br />
동남아시아의 축구가 제법 강하던 때에 한국 축구가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할 수 있게 받침돌을 놓은 선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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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 따지자면.,<br />
긱스나 드록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