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마(?)에 오르는 것이 많죠.
나는 김연아가 싫어.
타블로도 싫어.
나는 축구가 싫어.
나는 월드컵 응원한다고 밖에서 나대는 아이들이 싫어.
기타 등등
싫은 것도 많고
싫은 것도 자유인 세상입니다.
다만, 싫은 것의 정도를 조절하는 여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에게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무조건 그쪽을 비방하고 좋지 않은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조금 무리 있는 언행일 수 있습니다.
억만금을 줘도 싫은 '것'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싫은 '것'
x죽여도 정말 싫은 '것'(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이런 것은 정작 따로 있잖습니까?
조금만 릴랙스 하시고
조금만 더 살펴보시죠?
그때 반응하셔도 늦지는 않더라고요.
크게 거품 물지 않으셔도 나 말고 아니 나 대신 그러는 분 옆에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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