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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했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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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야신타 슈퍼시디 와 안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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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디 빼돌린거 아녀??

동감이에요. 그게 작전이었다면 투톱이 맞는거죠.

ㅡ,.ㅡ 이런 주옥같은 글에 쌩뚱맞은 소리나 하시는 뇐네는 뭔지 쿨럭... ...<br />
됐습니다, 됐고요 ^^ 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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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이형, 제가 감독이었다면 주영이는 일찍 바꿨을 겁니다,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잡기 위해서라도요.<br />
아마도 이런 저런 면 때문에 박지성이 크게 높게 평가 받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현대축구에서는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은 없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염기훈이가 2선으로 내려온 후 원톱으로 뛰었고 원톱 시스템에선 원래 미드필더들이 골을 더 많이 넣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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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수비를 달고 다니며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br />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그 와중에도 골을 넣으면야 더없이 좋겠지만 말입니다.^^<br />
암튼 그리스전 박주영은 훌륭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br />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br />

그렇다면 주영이는 스트라이커도 아니고 단순한 공격수의 포지션에 놓인 축구선수 11명 중의 하나일 뿐인데, 1/11은 제대로 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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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정말 결정적인 찬스를 그리 놓치다니, 그게 아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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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님, 경기를 보는 내내 오히려 박지성이 더 견제를 받더군요 -_-<br />
예전의 또띠같은 선수가 하나 필요한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지성도 맨유에 가면 똑같은 소리 듣는데요....ㅡ,.ㅡ

ㅋㅋㅋ 지성이가 국대 스트라이커라고 나오지는 않잖아요 ^^<br />
그리고 포지션이 다른데., 넣으면 좋고 아니면 넣을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족한 위치.,

스트라이커는 말그대로 수비진을 깨부수는거죠 그것만잘해도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당 물론 골도 많이넣어야 진정한 공격수겠지만 골넣는것이 다는 아닌것같아요 어제정도의 활약이면 욕먹을정도는 아니었던것같네요

어디까지나 경기가 이겼다는 전제하에 한마디 적어봅니다.<br />
박주영 선수의 빠른 발로 포백라인 뒤를 노릴수 없었다면, 상대방의 포백라인이 하프라인까지<br />
올라올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드필드에서 우리가 매우 힘들어집니다.<br />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만, 골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박주영선수는 자기역활을 충분히 했습니다.<br />
과거 원톱으로 나섰던, 이동국 선수나 조재진 선수를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br />
(

아래 글에도 댓글을 단 내용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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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공이 떨어질 위치를 제대로 포착해서 제공권 따내는 장면은 지난 월드컵 조재진 보다도 한 수 위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스는 한국이 빠른 공격만 할 것으로 여기고 장신 수비수들을 제외했는데, 스피드와 제공권을 동시에 갖춘 원톱 한명 때문에 수비 3명이 전진을 못하더군요. 미드필더들이 돋보인 건 그리스의 압박 부재의 원인이 큽니다. <br />

espn 인가요? 경기 mom 으로 뽑았죠.<br />
저도 명건님 의견에 동감은 하지만, 박주영 선수가 공격시 공중볼을 따내서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br />
골도, 어시스트도 중요하죠. 이건 결과가 중요하냐 과정이 중요하냐의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만...<br />
중요한 실수를 놓친것은 지적되어야겠고 속상해 해야하죠.<br />
책임감 있는 선수라면 분명히 그리스전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분으로 삭히고 있을 겁니

espn 선정 <br />
최우수 선수로 박주영이 뽑혔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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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박주영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랐나 봅니다.,

축구구단주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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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몸값 급상승입니다. ( 이런 모습이 있었나 ? ) <br />
박주영 - 본전입니다. ( 그냥 수준에 맞는 경기... 축구팬이 띄워주는거에 장단맞추면 곤란하겠죠? )

예전 차범근 나갔을때 상대팀 수비수 완전 딱껌 모드에 비하면.....<br />
당시에는 수비 몇이 공도 못 만지게 &#54720;지요.

결론은 둘다 박씨입니다.

박주영...그리스전에서 아껴놓은 골 아르헨티나전에서 두 골 넣을겁니다~~~

제 생각은 명건을쉰 생각과 다릅니다. <br />
저도 박주영 잘했다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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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건 한게임을 보고 너무 많이 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br />
박지성이 넣은 건 잘했지만, 기회 한번에 한 골....매 경기마다 그럴 수 있을까요?<br />
박주영은 적어도 골넣을 기회가 대여섯차례는 되었습니다. <br />
포지션 탓도 물론 있지만, 박주영이 그만큼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낸 것이기도합니다.

사실 이동국의 부상회복이 전력 강화로 보이진 않긴 합니다.

축구 좀 본 분들은 박주영 잘했다고 하고... <br />
평소 축구 안보신 분들은 박주영 욕한다고 하더군요... <br />
아르헨티나의 메시도 명색이 스트라이커인데... 한 골도 못넣었죠... 루니도 마찬가지고..

우리팀이 늘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줄 팀이 될수있을까요?? 마치 국내 농구선수들에게 코비브라이언트같은 흑인선수들만의 동물적탄력을 요구하는것처럼...<br />
저는 축구를 잘 모르겠지만 여러번의 기회중에 한번이라도 해결하지못했다고 스트라이커 능력이 없다고 하시면...^^* 전체적인 게임에서는 박주영선수가 해준 역할이 아마도 중요했을것 같아요... 이를테면....앞으로저희랑 붙게될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팀이 박주영선수에 대해서 "결정력 없으

박주영 그 정도면 잘했죠..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골이야 다음 경기에 넣으면 되고..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오로지 '골' 로만 평가하는거는 좀 좁게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 <br />
박주영 경기 잘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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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보면 루니가 있을 때 .....의외로 다른 선수들이 골을 많이 넣습니다.<br />
뭔가 저돌적인 맛이 없긴 합니다...ㅡ,.-...그렇다고요...

오승님 말처럼 박주영이 못했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축구를 볼 줄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br />
박주영이 그 장신숲에서 헤딩따낸거 생각하면 MOM이라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br />
기회가 왔을때 못넣어서 잘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틀림은 없습니다만<br />
감독이 박주영을 투입한 목적은 헤딩경합으로써 100%완수했다고 봅니다.<br />
단 골을 넣었으면 120%활약이었겠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박주영이 경기를 잘 했다고 봅니다. 박주영이 없었으면 과연 어제와 같은 경기결과가 나왔을까 의문입니다. 박지성도 물론 잘했구요.. 각자의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주영이 못했다고 평가하는 건 다른 분들이 지적하였듯이 축구를 볼 줄 모르거나, 아니면 기대가 크거나 편견 때문이겠죠..

저는 운동을 잘 못합니다.<br />
그런 제가 보는 축구는 90분 내내 잘해도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br />
질질 끌려다니다가도 개발이되었던 쇠발이 되었던 한골 먼저 넣고 이기면 장땡입니다.<br />
그런 관점에서 보면 박주영은 전혀 실력이 없는 과대포장된 선수더군요.<br />
요즘 과자 사면 봉지는 빵빵한데 막상 개봉해 보면 알맹이 몇개 없고 질소충전만 잔뜩 해놓은것처럼..

위에 오승님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메시,루니...... 골과 관계없이 수비수 2-3명이 같이 한선수 막기위해 힘뺍니다.... 그러다보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나게되죠..... 그래서 각팀마다 특급 골잡이들이 있으면 유리하답니다..... 그리스전은 박주영이 그 몫을 했답니다..... 물론 박주영선수가 다른나라 특급 골잡이들에비해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그리스전에서 박주영선수는 다른나라 유명 골게터들과 비슷한 역할을해서 전문가

박주영은 잘했는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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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무랄때 없이 잘했지만 전 그날 제일 잘한 선수는 김정우라고 생각합니다.

저두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결정적으로. 박주영보다 괜찬은 스트라이커가 딱히 없다는게 문제죠

말씀하신 건 옛날 말 아닌가요. 현대 축구는 다른 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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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개념의 스트라이커가 누굴 말씀하시는지요... 이동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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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나 빈 공간을 만들어 2선에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역할이 아주 큽니다.

그리고, 한 경기 끝났고 그리스 전에서의 슛도 별 나무랄데가 없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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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교하면 메시 슛보다 더 나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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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는 골로 말한다는 건 옛날 말 아닌가 싶어요. 그냥 11명 중 앞 쪽의 한 명.

히딩크 , 박지성의 영향으로 갑자기 EPL을 많이 보고 보는 수준이 상승한 영향이죠.<br />
선수는 호날두, 감독은 퍼기경 수준이 안되면 욕먹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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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월드컵 첫 승이 2002년이고, 원정에서 승이 2006년 단 한 게임 뿐 입니다.<br />
이번이 두번째 원정 승리 경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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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정말 잘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잘했구요. 물론 각자 최고의 기량을 보인건 아니지만

루니나 씨날두 한 게임만 골 없어도 형편없다고 욕먹는 우리나라.......<br />
퍼기경 지성팍 주전 안내보내도 욕먹는 우리나라..................ㅋㅋ

물론 너무나도 아까운 장면이 두 번 정도 있었는데...예상외로 공중볼 따내고...위치선정같은거 잘 풀렸어요...;;;

^^*<br />
그냥 이런것 아닌가요?<br />
박주영 선수 경기는 잘했으나 골은 못넣다 ^^*

황선홍 감독도 선수가 아닌 감독 입장에서 보니 박주영 선수가 숨은일꾼이라 하네요. 이승렬 선수가 그 자리 들어가니까 바로 비교(헤딩, 스피드 등등)되던데요. ㅎㅎ

그렇게 잘해도 까이는구나...안타깝네요...ㅠㅠ

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외국 유명 사이트의 평점이 박지성/박주영이 거의 비슷비슷 하게 높더군요.

저도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어야 한다는 명제는 특히 지금 시스템에선 맞지 않는거 같구요.<br />
헤딩 경합에서 안 밀린것 만으로도 성공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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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놓친건 박주영이 개발이라서 놓친게 아니라 골키퍼 발에 운없이 맞았을 뿐..<br />
그런 상황에서 공중으로 날려버리던 수많은 스트라이커들의 경기들을 떠올려 보세요.<br />
골문 안으로 그것도 골키퍼 반대방향으로 밀어넣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것만 해도 대단하

박주영 위치선정 만큼은 좋았다 생각됩니다..<br />
다만 결정력은 좀 아쉬운 부분이었죠.. 반니스텔루이 생각이 간절 하더군요..^^

골키퍼랑 1:1 상황에서 살포시 골키퍼 손에 패스할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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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부터 욕 무자게 먹겠구나 생각 했는데 역시나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