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가우아트랙 장식장이 도착했어요.
그 무거운 걸 택배 아저씨가 삼층까지 옮긴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생각하니
많이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렇네요....ㅠ.ㅠ
땀을 뻘 뻘 흘리면서 설치하고
모양을 보니 참으로 예쁩니다.
월넛 칼라가 까만 스피커 색과 잘 어울리고요.
단정하게 정리된 오디오도 보기에 좋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소리도 혼탁하던 부분이 많이 감소한 느낌입니다.
장식장도 에이징이 되어야한다? 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행히 무거워서 누가 감히 "그거 나주라"하지는 못하겠네요.
앞으로 안심하고 음악을 잘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