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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니 야단을 맞거나 체벌을 당했다면 선생님을 무서워하는 게 당연해 보이는데 구체적인 정황을 알기 전에는 선생님한테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학부모가 너무 과민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용일님 말씀으로 미뤄봐서는 선생님이 특별히 문제가 있는 분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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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 받는 교사들이 아직도 적지 않지만 그런 거 싫어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습니다.<br />
저 같으면 좀 더 지켜보면서 어떤 선생님인지 확실히

단순히 아이가 선생님 말투에 무섭다고 느낀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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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생님이 전혀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아무래도 아이 부모의 오버(좋게 말하면 과도한 자식사랑)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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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가 안되봐서 이해못하는^^

어른도 자신의 입장에서만 말하는 상황인데 하물며 어린아이에게서 듣는 정보는 일단 참고 자료로 사용하셔야 하구요..<br />
무서운 이유가 대중성이 있는 것인지 그 아이만 그런 것인지..<br />
또 무엇이 무서웠는지부터 알아봐야..<br />
지금은 너무 포괄적이네요...<br />
잘못하면 당연히 무섭게 해야 할 것이고..<br />
잘못도 안했는데 무섭게 한건지...

드려보고 안 받으시면 옷장에 두고 나오면 받은 걸로 됩니다.

나이 많은 교사일수록 촌지 좋아하죠<br />
경험상 촌지 받는 교사가 아직 많이 살아들 계십니다

나이 많은 아줌마 초등 선생들 문제지요.<br />
같이 일하던 분은 자기는 5-6만원 화장품 쓰면서 선물은<br />
백호점 용 화장품으로 하더군요.<br />
주면 받으니 계속 주게되고.<br />
엄마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니 대부분 주게 되고...

촌지를 바래서 아이들을 갈구는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ㅡ,.ㅡ^<br />
촌지를 바래서 하는 행동은 부모가 오해 및 착각하지 않을 만큼 확실한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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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아이가 부모 품에서 제대로 야단을 맞지 않고 자라다가 학교에서 공동생활하게 되면서 잘못이나 실수하는 것에 대한 선생님의 지적이나 야단맞는 게 무섭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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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를

촌지문화...참으로 안타깝네요~<br />
촌지 수수안하고 못베기는 교사는 마땅히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학부모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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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내 학교 외국인교사들은 처음 부임해서 한국계 학부모의 촌지를 접하고 경악을 한답니다. 몇년근무하다보면 그들도 촌지문화에 동화되어, 한국계학생들에겐 유독 관심과사랑(?)을 더 베푼다고 합디다~

녹음기들고 몰래 카메라 설치하고 촌지 줘서 받으면 고발하시면.....<br />
다른 애들은 피해 보지 않겠지요..<br />
그 후에 애한테 잘하면 필히 응징해야 합니다.

첫애 초2학년때 제가 이런 경우로 싸이코 선생과 면담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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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고 선생이 대책 없는 사람이구나 싶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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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뺑 돌려서 돈 달라는 소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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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같은 동네 사립학교로 전학보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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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대만족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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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후 1주일후 前 학교 학부형한데 전화왔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