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겨우십니까? 저는 진작부터 지겹고 꼴보기 싫었습니다.<br />
돈독 오른 애지요…<br />
제 친한 지인이 고대 원우회장이고 고대 박물관에 근무해서 물어봤습니다.<br />
갸는 어떻게 수업을 듣수?<br />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고 리포트도 그렇게 낸다는데,<br />
ㅎㅎ, 그런 편의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br />
사실, 고등학교 법정 수업 일수는 어찌 채웠나도 궁금합니다.<br />
누구는 되고, 누구
장준영님 평소 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만.<br />
"돈독 오른 애"<br />
올바른 표현은 절대 아니죠.<br />
<br />
인터넷 강의로 그렇게라도 하니 얼마나 열심입니까?<br />
자료실에 올라온 "연아 성적표"사진을보니 어두운 표정에 안스럽기까지 하던데요.<br />
우리 이쁜연아 이쁘게좀 봐줍시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표현이 너무 경박하네요. 연아가 님께 그렇게 욕먹어야 하는 대상인지. 올림픽때 우리 국민을 감동시켰던 그 순간이 바로 어제 같은데 너무 쉽게 잊으시는것은 아니지요.<br />
<br />
그만한 능력과 재능이면 더 벌어가도 저는 아무 불만 없습니다. 다 좋은 일에 쓰겠지요. 이런식으로 까대기 시작하면 님께 칭찬 받을 수있는 사람은 계속 퍼주기만하면서 청빈하게 사는 성직자 정도나 될까요?<br />
<br />
몇년전인가 현대카드에서 외국선수들 데려와 아이스쇼를 하려했는데 공사인부 담뱃불에 지붕에 불이나 취소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기자들 앞에 나와 사과한게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현대카드는 17살정도 된 여자아이 앞에 내놓고 홀랑 숨어버리더군요...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김연아가 기업을 이용해 부를 축척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걸 소비하는건 소비자 몫이죠. 누구를 단순히 어떻다라고 말하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어떤 틀에 단순하게
김연아가 돈연아다...?!<br />
저는 연아 존경합니다.<br />
<br />
앞으로도 이만큼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는 나오기 힘들다고 하더군요.-외국 언론에서..-<br />
연아가 국가의 위상을 높인 것을 생각한다면..<br />
그리고 우리가 느낀 감정을 본다면.....돈..더 줘야하지 않을까요?<br />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준영님 말씀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br />
<br />
대부분 와싸다 회원분들.. 군대 다녀오셨겠지만 적지않은 분들이 생사고비를 한번은 넘기셨으리라 생각하고<br />
또 죽은 동료를 보셨거나 옆부대 대원의 죽음을 듣기는 하셨을 것 같네요.<br />
그리고 그 죽음이 개죽음이 되는 상황을 겪어 보신분들... 사실 서해교전이나 이번 천안함 잠수함이나..<br />
직업군인은 그렇다 쳐도 사병들은 참 안타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피겨 싱글 역사상 최고 점수를 내며 퍼팩트로 금메달을 땄을 당시 평생 까임 방지권을 획득했다고 많이 말이 나왔는데...역시 시간 지나니 그래도 까는 분이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연아양 열악한 환경에서 피눈물 흘리며 연습할 때 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br />
연아양 까면 ...사살입니다.
평소..좋은글 많이 읽고 감사한마음으로 항상 눈팅합니다만..<br />
돈독이라니요..참...고대요?..김연아를 이용하는 선전 했던게 고대아니던가요?<br />
작년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고대가 낳은? 김연아?'<br />
좀 제대로 아시고 쓰셨으면 하네요..아..애초에 각대학들이 운동선수들을 받지말라고 하시거나..<br />
전부 체대로 가라고 하시거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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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 올랐다는 연아선수..참..기부도 많
우리가 어렸을 때...아니 젊었을 때도..<br />
체조와 피겨는 본선에 나가지도 못했지요..<br />
그만큼 노력해서...세계언론이 여왕의 등극이라고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br />
그 정도..학교쯤..꼭 정상적인 절차 밟아서 들어가야 하나요?<br />
그 보다 더 한것도 해주겠다.<br />
<br />
돈독은 국민 대다수가 옮은 전염병입니다. 아파트에... 땅에... 경매...주식...<br />
세계 최고의 선수가 전용링크가 없어서 추운 사설링크에서 문닫은 이후에 훈련해왔다는 건 많이 나온 이야기구요.. 다른 분들 말처럼 cf 같은 돈벌이 없었다면 여러번 그만 두었을 상황 같습니다.<br />
그간 어릴때부터 세계대회 우승해 왔고 여태까지의 내용은 군대 갔다온 사람들과 비교해 나라에 이바지 함에 적다고 할수 없습니다.<br />
이런
'돈독 오른 애'라.,<br />
박지성도 만만찮게 나오던데 비슷하게 돈독 오른 놈이 되겠군요.<br />
그러고 보니 과거 마이클 조던이나, 베컴, 그리고 우즈까지 광고계의 블루칩은 다 "돈 독 오른"이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붙여야겠군요.<br />
<br />
스포츠 스타를 영웅시하는 풍조가 우리나라에서 심하는 말에서 그냥 웃습니다.
저는 김연아가 부모에게 아무 이유없이 또는 불법으로 수천억 씩 물려받지 않아 좋습니다. <br />
다른 비정상적인 일들이 너무 많은데 왜 정상적으로 돈버는거 대해 반감을 가지는지 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br />
사실 세금만 제대로 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br />
거기에다 기부까지 한다는데.. <br />
노력해서 번돈이라면 수천억을 벌어도 좋습니다. <br />
김연아가 항상 자랑스럽고 어린 나이지만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은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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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들에게는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었으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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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잘 타고 올림픽 금메달 딴 거와 학교 수업은 별개라고 생각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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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원칙대로 예외없이 이루어져야 좋은 거 아닐까요?
그동안 김연아가 쌓은 것의 보답을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이해할 수도 있지만..<br />
저는 기업들이 운동선수가 힘들게 이룬 성과, 이미지에 편승하는게 보기 싫습니다..<br />
그 때문에 훈련에 지장을 받는 것도 싫구요.. 큰 광고 한두개만 골라서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에 지장 안받는다고 선수 본인 입으로 몇번을 말해도 소용이 없네요. 시즌 끝나고 한달정도 쉬면서 몰아서 찍는 편이고, 그나마도 훈련 빼먹는 날이 없답니다. 그리고 원칙대로 예외없이 이루어져서 김연아 같은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성장할 수 있나요? 원칙 따지고 싶으면 인프라 갖춰진 다음에 따지시길... 이런 코딱지만한 나라에 대단한 선수들이 꾸준히 나오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원칙 따지기 좋아하는 분들, 왜 김연아 선수는 국가
우리나라 주제파악이 한참은 안되시는 듯... 좋아 보인다고 가난뱅이가 부자 따라하면 굶어죽기 딱좋죠 ㅋ 그리고 뭔가 잘 못 알고 계시는데 엘리트 체육이 나쁜게 아니랍니다. 수업 병행하는거랑 엘리트 체육은 전혀 관계없는 문제죠. 그 부자라는 일본도 사회 체육으로 전환했다가 올림픽에서 피보고 다시 엘리트 체육으로 전환했답니다. 언제까지 환경탓할꺼냐구요? 피겨는 환경탓 해도 됩니다. 다른 운동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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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피겨 꿈나무들에게 1천 2백만원의 장학금 기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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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피겨 꿈나무 김현정 선수에게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의 일부인 장학금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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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아이비클럽 CF출연료 중 1억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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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에 잠긴 태안 지역 학생
기부도 기부지만 이런 저런 방식으로 여러 피겨 선수에게 도움 주는 연아네를 생각하면 돈 참 잘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겨 연맹에서 할 일을 김연아가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 기부는 근영양만 못할지 몰라도 피겨판에서 만큼은 천사 근영양 못지 않을 겁니다. 자신이 훌륭한 롤모델인 것도 모자라 후배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으니 피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기특하기만 합니다. 솔직히 떼돈 벌어서 개인 링크라도 하나 차렸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참 너무들 하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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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김연아가 광고에 너무 나오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번씩 해보셨을 텐데요..<br />
그 표현을 조금 과하게 한것 같은데..(와싸다 게시판이 편하다 보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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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댓글들이 너무 정색을 하고, 혹평을 하고 계시네요.<br />
어디 무서워서 댓글하나 달겠습니까?,,
대형마트는 물론 티비에서도..인터넷에서도 김연아 선수가 많이 나오니까 약간 질리기는 합니다.<br />
게다가 전 김연아 선수가 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동양의 미인상 이라고<br />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김연아 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럽습니다
권순옥님이 말씀하시는 원칙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학교규칙을 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이전의 근본적인 '평등'을 말씀하시는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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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학교갈 시간 없으니 온라인으로 레포트 받든지 말든지' 이렇게 규칙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학교를 난처하게 했나요? 그런 거라면 어느정도의 비난이 합리적이겠습니다.<br />
학교에서 김연아의 편의를 봐주는 거라면 학교의 규칙이 바뀐 것이라고 봐도 되겠구요. <br /
돈독이라, 돈독이라, 입이 쓰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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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수는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혹은 그에 준하는 경우로 시합에 참가하거나 훈련을 떠나도 수업에 참석한걸로 인정해주게 돼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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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경우도 운동선수의 경우 중고등학교와 대부분 비슷할겁니다. <br />
수업을 못들어도, 시험을 못봐도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학점을 따는 방법이 있지 않나요? <br /
아 성함 잘못 쓴 점 죄송합니다. 정의를 얘기한 적은 저도 없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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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게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해서 여기서 '원칙'이 무슨 뜻인지 물어본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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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재학생들에게서 원칙은 무엇인지요?
죠기요... 좀 지겨운건 사실입니다. 이것은 사견이니 넘 돌은 던지지 말아주시구요~ 사실 아무리 자본주의니 머니 해도 '어느정도'라는 부분은 존재할 듯 합니다. 원하는 이가 있어서 다수의 광고에 출연 당연하지만 소비자에게는 조금 질릴듯도 한것도 사실이구요. 저는 그런 단순한 개인적인 맘을 적어봅니다. 돈독에 올랐다는 솔직히 연아나 에이젼트의 맘을 정확히 모르기에 쉽게 쓸수 없는 표현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튼 정말 우리나라 역사상 이렇게 단
저도 지겹긴 하지만 또 좀 독해보이기도 해서 광고를 그다지 즐겁게 보지는 않습니다만<br />
돈독 올랐다는 표현은 허허<br />
척박한 환경에서 피나는 노력해서 멋진 결과를 얻어낸 자의 마땅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어떨런지?<br />
물론 박태환이 성적저조로 인해서 광고나 미디어에서 쏙 빠진 것을 보면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br />
연아가 돈독 올랐다는 표현들을 정도로 잘못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아직까지는..<br
연아가 여기 왜나옵니까..<br />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br />
그까짓거 cf찍는다구 얼마나 돈벌겠읍니다. 돈은 대기업과 고위층들이 다 가져갈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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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자랑스런 세계 No1 한국인입니다.<br />
연아는 그냥 말장난이나 하는 게그맨이나 얼굴만 이쁜 연애인이 아닙니다<br />
누릴수 있는 권리가 충분히 있읍니다.<br />
돈독이니 하는 어처구니 없는 말이 어떻게 가당합니까... <br
자꾸 엘리트 체육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 접을려면 30년은 있어야 될겁니다. 우리나라보다 기반 시설이 잘 되어있고 사회 체육인 숫자 비교도 안되는 일본조차도 사회 체육으로 전환했다가 실패했습니다. 설사 유럽, 미국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다고 해도 그네들과 같은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 입니다. 기본적으로 체격에서 차이가 나기에... 뭐 차이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 차이가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같은 시설에서 같은 시간
엘리트체육이 문제가 되는 것은 정작 선수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소수의 뛰어난 선수들이 명예를 얻고 국위도 선양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대부분의 운동을 한 사람들은 소위 비전이 없습니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날리던 선수들 지금 무얼 하나요. 초등시절부터 (상당수가) 맞아 가면서 승리만이 지고의 목표로 훈련을 합니다. 프로축구에서 기록을 남길 만큼 명선수지만 체육교사로 발령이 나니까 두말않고 그만두더군요. <br />
<br />
사회체육
엘리트 체육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이 문제인거죠.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글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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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nest.kr/47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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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사회 체육에 로망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이 문제인거고 그 문제는 엘리트 체육 내에서 해결해야 되는거지 사회 체육이 대안이 될 수 없는겁니다. 서양 스포츠 영웅들이 현장 떠난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삶을
그리고 메달과 등수에 연연 않고 즐겨야 한다는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미국에서 피겨 인기가 사그러든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솔트레이크 시티 사건도 있지만, 무엇보다 콴 시대 이후 자국내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없어져 관심이 사그러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피겨의 이상향(기술과 예술의 조화라는 측면의 이상향이죠)이라 할 수 있는 김연아라는 선수가 나오자, 마치 자국 선수인거 마냥 집중 조명을 했죠. 미국의 피
제가 생각하는 이상향의 시스템은 캐나다의 하키처럼 전문적인 선수들이 스포츠의 인기를 끌어가고, 그 인기를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내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밑바탕에는 코딱지만한 도시에도 링크가 몇개씩 되는 캐나다의 인프라가 있었구요. 모든 종목을 사회 체육화 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사회 체육만으로 커버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구요. 사회 체육으로 엘리트 체육을 대신하는게 가능한 종목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종목들은 엘리
제가 말씀드리는 사회체육은 지적하셨듯이 탄탄한 사회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민 건강을 우선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이런 환경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발굴되면 좋겠다는 겁니다. 어떤 체육활동을 하든지 선수가 행복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본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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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선수로 커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도가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큰 엘리트 선수들이 우리의 생활에 활기을 불어 넣는다는 점에서 그들은 분명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연습을 해왔고, 그 선수를 키우기 위해 부모는 어떤 고생을 했는지,<br />
선수생활 끝난 다음에는 뭐 먹고 살지 관심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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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려면 무조건 세계 일등을 통한 국위선양은 꼭 해야하되, 돈을 많이 벌어서는 안된다.<br />
잘하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이고, 못하면 정신력 부족...<br />
<br />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매달따면 바로 연금이 어쩌구, 중복 수혜가 어쩌
다른 종목은 모르겠지만 피겨에서 만큼은 원칙을 준수하는 엘리트 체육을 원하기엔 시기 상조입니다. 그런 이야기는 어느정도 관심과 인프라가 갖춰진 다음에 해야겠지요. 그 시발점이 김연아 선수라는건 아마 대부분의 피겨팬들이나 전문가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그런 선수에게 환경 좋은 다른 선수와 똑같은 방식으로 훈련하라는건 진짜 어불성설입니다. 자국 선수인데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원칙 운운하는건 꼬투리 잡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런 꼬투리 잡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