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늘 응급실에서 내일 아침까지 근무해야 하네요.
축구 못보는건 별 상관없는데...
그놈의 거리응원이란건 안했으면 하네요.
사람들이 들떠서 또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술쳐먹고 싸우고 다치고
응급실에 올런지...
거리응원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오늘은 비가 좍좍와서 길거리응원이 아예 취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국적으로는 필요없고 제가 사는 창원에서만요...
제가 있는 병원은 완전 유흥가에 있어서리...
다가오는 밤이 두렵습니다.. 오늘밤도 무사히 보낼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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