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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벌어서 혼자쓴다면야 TG도 문제없겠지만 처자식 먹여살리고 집 대출금 이자내고 이것 저것 생각하면 아반떼도 부담스러워용~

대출 + 사교육이 문제죠.<br />
500벌어도 지출 많으면 지하철을 타야 되고 300벌어도 대출없고 애도 없다면야 .. ^^;;

적정이란건 없을것 같습니다.<br />
다만, 예전에 이런 주제의 글이 올라왔을때 여기회원님들 말씀이 "연봉의 절반이나 1/3수준정도"를 적당선으로 보시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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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은 "자신이 무엇을 포기하고 자동차를 사느냐?"에 달린것 같습니다.<br />
좀더 좋은차(또는 큰차)를 사고 다른곳에서 돈을 줄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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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관심이 없으시면 열살된 지금의 차를 계속 예뻐해 주세요. 차나이

4인가족 기준으로 주말 가족용 아반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br />
차를 이동의 수단으로 볼지 아님 부의 과시라고 볼지 각자 형편에 맞게 보면 될듯 하네요.<br />

질문을 던진곳이 표본이 될수없는 곳이군요

사실 아반떼 정도면 패밀리세단으로 큰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자동차 회사의 상술도 있고.. 남들 의식해서.. 너무 큰차들을 타는 것 같아요<br />
소득액수보단 소득에서 얼마를 차에 쓸 수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500에 아반떼 적정하다 봅니다. 그러나 세세하게 따지면 아반떼도 만만치 않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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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보편적인 자동차 소비는 거품이 무지무지 많지요.

대출없고 자기아파트 소유하면 소나타<br />
대출있고 집도 자기집 아니면 아반테<br />

저는 집 이자때문에 연봉 1/5 차로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차야 그냥 이동수단이죠. 나이 40에 계속 차없이 가족차 얻어 타다 처음 새차 샀습니다. 근데 5개월동안 세차 한번도 안한 무심한 사람입니다.

사교육이 필요한 자녀가 1명이면 아반테, 2명이면 모닝, 3명이면 지하철 뭐 이런 구분도 가능하네요.

현 시점의 중고차 가격 = 세전 월급<br />
이정도면 무리 없이 차 몰고 댕길만 하겠던데요..

저같은 경우 리스를 해서 제 능력보다 좋은차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올 12월달이 3년간 기간이 끝나는 시점이네요.. 제 능력보다 좋은차를 타다보니 좋은점도 있지만 2년넘게 타다보니 아직도 매달 리스료나간다는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ㅠㅠ;;; 차는 일시불로 사도 큰 문제 없는 수준이 되는게 좋다고 보지만 제 행동은 전혀 다르게 하고 있네요

수도권기준 집있고 대출없다는 조건하에...애 없으면 중고소나타,, 애 있으면 중고아반떼가 텐인텐 뜻일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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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 생각으로는 20-30대에서는 자신의 소득의 30-50%(중고차든 새차든 구입가격 기준으로) 연봉 4천이면 2천만원....40-50대에서는 금융저축의 20-25% 수준과 연봉의 40-50% 중 작은 금액에서 고르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비율은 제 기준로 각자의 재테크 경향에 맞춰 아래 비율을 고를 것

헐 5백에 아반&#46580;라 그게 현실 이라면 그이하 는 차 못 사는군요^^

물려 받은 재산이나 기댈 구석 있는 사람의 5백 수입과<br />
혈혈 단신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에서 <br />
급여 외엔 수입은 없는 사람의 5백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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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월급 생활자가 10년에 10억을 모을 수나 있나요? <br />
부동산 증권 등에 투자를 하면 가능도 하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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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투자나 재테크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하는데..<br />
단순 산술로 봐도 1년에 1

연봉이 6000이면 750만원이 세금이면 월 거의 440정도 들어올건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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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애둘이면 유치원비라고 가정해도 고정으로 60 + etc 해서 100은 나갈꺼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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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100정도 나갈꺼고.. 보험비 못나가도 50 나갈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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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남는데.. 아빠엄마 용돈이 약 못나가도 60 수준이 나갈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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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10)+아파트관리비

차값도 문제겠지만 하루 평균 차량이용량이 중요하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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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10km내외로 운전하는경우에 유지비는 크게 준중형이나 중형이나 디젤차나 세금차이만 날뿐 기름 유지비는 거기서 거기 더군요

순수 차값 = 3달 월급 / 이게 보편적인 기준 아닌가요? 그렇게 보니 도로에 차들 너무 좋고 비싸다능

개인의 성향상 어느 정도 품위 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조금더 쓸 수 있겠고, 실용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조금 덜 쓸 수 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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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5년을 탄다고 하고 연봉의 20% 선에서 감가상각 및 유지비를 감당한다면 연봉 6000 정도면 그 절반 정도인 3000만원 정도의 차면 적당한 거고, 10% 선으로 한다면 1000만원 근처의 차면 적당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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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아마 많은 분들이 20% 정도

대출없고 자기아파트 소유하면 소나타 <br />
대출있고 집도 자기집 아니면 아반테 --------여기에<br />
늙어서 적당히 품위 유지할수 있다면 소나타<br />
밥만 먹고 산다면 아반떼....라고 생각 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