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 회원입니다.
교육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직종에 종사 하고 있습니다만 교민지에 참고 할만한
정보가 올라와 공유 드립니다. 하기 참조 하시고 관심이 있으신 와싸다
아버님/어머님들 께서는 연락 후 참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홍콩 대학은 아시아권 No.1 대학으로 싱가폴 국립대, 동경대, 서울대등에
모든 조건에서 앞선 것으로 발표 되고 있으며 모든 교과 과정은 공히 영어로
진행 됍니다. 여담으로 홍콩 내 대학 진학이 불가한 홍콩 아이들은 외국으로
유학을 간답니다.
- 하기 -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해외 유학하면 멀고 학비도 비싼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을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있는 아시아의 세계 도시 홍콩의 교육과 대학을 소개하는 행사가 7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되어 알려드립니다.
홍콩정부는 예산의 25%가 교육예산이며, 8개 대학 모두 정부의 지원을 받은 공립대학입니다. 행정수반이 모든 공립대학의 Chancellor로 명예총장이며 대학총장은 vice chancellor and President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대학평가에서 2009년 홍콩대, 과학기술대, 중문대가 각각 24위, 35위, 46위로 선정되었고, 200위권내로는 홍콩시립대가 124위, 홍콩폴리텍 (이공대)이 19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영국 글로벌 평가기관이 QS가 발표한 2010년 아시아대학 (11개국 448개 대학) 종합평가에서 홍콩대, 과기대, 중문대가 각각 1, 2, 4위, 시립대 15위라고 발표했습니다.특히 국제화 부문에서는 홍콩 6개 대학이 아시아 10위권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선일보 5월 13일-15일자 보도)
중의학 등 특수학과를 제외하고 8개 대학이 모두 영어로 강의하고, 높은 보수를 보장하고 유능한 교수들을 외국에서 청빙하여 연구에 집중하도록 한 결과, 외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오고, 교육의 질도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학생에 대하여 차별이 없고 학비는 한국보다 10-20% 정도 높지만 장학금이 많아 수혜의 기회가 많습니다.
홍콩은 어느 대학이나 주변에 유흥업소가 현수막 같은 것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과기대의 경우 MTR을 연장해 준다고 해도 면학분위기 해친다고 거부할 정도로 면학분위기를 조성합니다.
150년 영국통치 영향으로 동서양 문화와 다양한 인종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홍콩만한 도시가 없으며, 비즈니스, 금융, 물류 등 현장 접근성이 좋고, 글로벌 네트워킹, 중화권에서 경력을 쌓기 위한 준비가 편리하고, 한국과는 시차가 없고 가까운 것도 장점입니다.
홍콩 대학원 코스는 대부분 장학금이 주어지고, 박사학위 코스에는 월 3백만원의 급여와 학술관련 출장비까지 지급되는 프로그램도 지난해 도입되어 금년에 114명이 선발되었는데 중국 학생이 많고 한국학생은 홍보가 부족해서인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홍콩은 인력이 자산과 경쟁력이라고 믿고 외국에서 우수한 학생 유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콩정부 교육장관과 홍콩대학, 중문대 등 대학 총장 6명 등 일행이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Study in Hong Kong”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학생이나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장래를 준비하고 비교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되어 소개합니다.
한국에 와 계시거나 주변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회비는 없으며 참석하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서울사무소 6001-3861, 016-420-8851, hkleejy@hanmail.net).
o 일시: 7월 6일 (화) 오후 2시 -5시
o 장소: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오키드 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동 지하철역 출구 5번에서 2-3분 거리)
o 내용: 1. 홍콩교육부장관 연설, 2. 주요 대학 대표 학교 및 입시 제도 소개,
3. 한국유학생 3명 경험담 소개, 4. 전시, 개별 상담
o 교육 정보집, 간식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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