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는 절대 본모습, 색깔대로 자라진 않구요....사진에 보이는 식물의 80%이상을(실제론 식물이 좀 더 있습니다..ㅎㅎ) 봄,여름,가을에는 전부 밖(노지) 으로 내보냈다가, 이렇게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초겨울에 슬슬 들여놓기 시작해야하는데 이 작업이 아주 지옥입니다....식물이 상처 안받게 전부다 일일이 개별로 날라야 되서요....식물을 내놓았던 엘리베이터 없는 4층상가 계단을 수백번 오르락 내리락 해서 아파트 3층 베란다로 옮겨놓
윤영석님.....러시안 블루 맞구요...당연히 따로 분리된 방, 분리된 베란다에서만 놉니다... <br />
예전에 어릴때 풀어놓으니깐 40만원정도 하는 식물을 그냥 풀때기로 만들어 놓더군요..<br />
고가인 식물은 200~300만원 정도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따로 식물쪽 베란다엔 못놀게하죠.<br />
그냥 풀어놓으면 난리 나겠죠 ^^
정말 부지런하고 아름답게 삶을 사시는 분이시내요.. <br />
저는 혼자 어릴떄 집을 나와서 40년 가까이 살면서 <br />
식물을 들인것은 이번 화분 일곱개 산것이 전부고 <br />
동물은 키눠본 적이 없습니다... <br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br />
게다가 음악생활도 화려하게 하고 계시다니..놀랍습니다... <br />
언제 초대해주시면 꼭 가보고픈 댁입니다.. <br />
그리고 제이비엘도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