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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순 거치게 하려고 <br /> 단일화를 저지했다는 소문도 들리던데....(잉 누가??)<br /> 아마 생각했던 것보다 잃는게 더 많은 결과가 나와... 흠칫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은 셈이죠. 일 벌어지고 초기 대응만 잘했어도 오히려 다독임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이번일 유권자들의 마음을 더 잘 헤아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