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저희 할아버님의 명복을 빌어주셔서
편하게 보내드렸습니다.
청원군 북이면에 있는 초정리 원탕이 근처에 자리한
고향 선산에 잘 모셨습니다.
근데 저는 뭐가 안맞는지 나한테 안좋다고
입관,하관식 다 못보게 되었네요.
암튼 어제 발인이었고
부모님은 삼우제 때문에 내일에나 오시고요.
전 어제 발인하고 정지갔다가 장례식장와서
서울로 왔습니다.너무 회사를 비워도 눈치가..
오늘오니 월요일날 질러두었던
소니 wx1 디카가 왔네요 얼씨구나!
삼성 ex1과 최후까지 고민했는데
뭐 그냥 20만원 덜쓰고
이래저래 쓸만한 디카샀다 지부하는중입니다.
삼성디카에 대한 불신도 있었고..돈도 별로 없었고.
근데 소니에서 알파 넥스가 새로나왔네요!
nex-5 , nex-3.
그 어던 하이브리드보다도 제 마음을 뒤흔드는군요.
하지만 뭐 가격이..저에겐 좀 오버고요.
그래도 이거.소니를 살릴 녀석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면에서 많이 뒤져있는듯 해요.
뭐랄가..성능보다도 감성?
와싸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태풍의 핵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전 당분간 wx1으로..
오됴만 막 바꿔대지 나머지 가전은 제법 오래쓰는 성격상
왠만해서 4~5년 쓸듯하지만
아마 결혼하고 애기가 나올무렵엔
소니 nex나 파나 gf-1급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할지도 모릅니다.
dslr 은 안사려고요..몇번 썼는데 무게의 압박이 넘 심해요 ㅜㅜ
wx1은 이래저래 그후에도 스냅용 출타용으로 계속해서 사랑받을듯 합니다.
정말 크기가 신용카드만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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