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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를 사시는 것은 좀 말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br />
테이프도 잘 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 가끔 돌려주고 틀어주고., - 전혀 관리 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파는 것이 비록 미개봉반이라고 하여도 테이프 자체가 스스로 자화를 시켜서 음질이 엉망인 경우를 몇번 당하고는 테이프에 대한 미련은 접었습니다.<br />
<br />
보관할 수 있는 기간만 따져본다면,<br />
잘 관리 한다는 조건하에서 L/P가 &#52573;오,

구입해둔 LP는 나발이 바늘로 잘 닦아 드립니돠. ㅜ,.ㅠ^

원판 카&#49489;테잎 열몇개가 있기는 한데 (순 메탈...) 데크가 안되서 전혀 못듣고 있네요. <br />
되더라도 들을일도 없을거 같구요..

● 그렇겠네요, 김명건님… 돌돌 감겨 있으니, 서로 맞붙어서 자화되겠습니다…<br />
그래서, 틀지 않더라도 가끔 되감아주라 하는 거군요.<br />
저도 어릴 때부터 듣던 테이프들이 아직도 백수십장 있는데, 걱정입니다 × . ×<br />
<br />
● 제 판때기가 다 변변찮아서,<br />
어르신께서 들으실만한 게 별로 없지 싶습니다 + . +<br />
공간 확보 때문에 싹 방출할까 생각도 해 봤습니다만,,<br />
어떻

카세트 테이프가 노말, 크롬 그리고 메탈 등의 종류가 있는데, 시중에서 파는 테이프에는<br />
아마 메탈이 없을 겁니다. 메탈 테이프 녹음분은 그런대로 들을만 하지요.<br />
예전 카오디오에 CD 조차 없이 테이프만 사용할 수 있을 당시에는 메탈테이프로 CD를 녹음해서<br />
차에서 듣고 다녔는데, 지금 데크로 들어보면 전체적인 음량이 줄어들었고 미세하나마<br />
소리가 부분적으로 더 작아지곤 합니다.

예전에 워크맨 처음 헤드폰 꽂고 들었을때의 그 감동이란...ㅎㄷㄷ 사람은 확실히 하방 경직성이 있는것 같네요.... 음반가계에서 짜갑기 편집해서 테이프로 들었던 시절이 젤로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학교시절에 테입을 무척 많이 모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음질이 좋은 넘도 있지만...일단 비추입니다. <br />
기본적으로 시디나 LP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안 좋은 것은 곡을 선곡해서 듣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시대를 거꾸로가는 스탈이라그런지 요즘 출퇴근때 소니워크맨으로 테잎듣는재미가 쏠쏠하더군요..중고로 테잎몇백개를 시디와교환하여 구했는데 음질열화가심해서 다버리고 새것사서들으니 음의 풍성함이 아주좋습니다. 나중에 LP를 다시 시작하고싶은데 여건이안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