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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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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2: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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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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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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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묵 [가입일자 : 2001-03-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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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겁도 없이(?) 주로 음반을 정품을 구입합니다.
어제도 소녀시대의 화보집 포함 패키지 풀세트와 제가 모르는 남성 듀오 엘범
두개가 배송이 오네요.
물론 자기가 아끼고 아낀(정말 구두쇠입니다.) 용돈으로 구입하는 것이므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얼마전에는 서울에서 있는 뮤지컬 구경 가겠다고 인터넷에서 거금 18만원을 사기
당해 대신 신고하느라 저를 그렇게 고생을 시키기도 하고...
정품 사는 것은 기특한 일이긴 한데...
아무래도 어려서 부터 보아온 아빠와 엄마의 DVD 및 음반 지르기에 익숙해(?) 져서
그렇다고 추측은 하지만 ...
아무튼 몇백원에도 벌벌떠는 아이가 음반 구입에는 수만원을 쉽게 써버리니 ...
솔직히...
그냥 한번 듣고 말 음악은 적당히(?) 구해서 들으면 안될까 ? 라는 얄팍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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