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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만남 정리가 된 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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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1: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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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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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만남 정리가 된 것 같기도 하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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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용 [가입일자 : 2007-1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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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말보단 문자게 편해요.)
내가 하는 모습을 내가 봐도 답답하고 어색하다. 왜 이럴까 생각해 봤는데
우리 관계가 아직 어떤지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이고 이때문에 고민이 많다
두번이나 만났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지 ?사귈것인지, 말것인지 결정을 해달라.
- 내용은 이렇게요.(물론 상당히 부드럽게 썻지요)
어제 밤에 답장이 왔네요.
- 편하게 만나면 되지 왜 이리 긴장을 하냐..그냥 횟수에 채우듯 만나는 것 서로 마음 편하게 안돼는 것 같으니 이럴바에야 그냥 오빠, 동생으로 남는게 좋겠다네요.
그래서 답장을 했죠.
답장을 보니 오히려 속이 편하다.진작에 내 마음을 너에게 알렸으면
내가 이런 생각 저런 고민 안했을텐데.. 내가 이런 말을 해주니 맘편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오빠, 동생으로 만나면서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라..잘해주겠다. 수고해
고민을 털어놓으니 속이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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