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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중한 경험을 가진 우리 사회의 저력을 믿습니다.
23년전 6월 중순인가 한창 열기가 전국을 달구고 <br /> 최루가스에 눈을 못뜨고 있을 때 어느 요구르트 배달원이 시민들에게<br /> 나누어준 요구르트 .. 그맛이 다시 생각나네요 <br /> <br />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br /> 벌써 23년... <br /> 그런데 현실은 그보다 더 뒤로 가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월드컵 때문에 정작 기억해야 할 일들이 소외되고 있네요
저도 그때 영등포 구치소 갔다왔지요. 공안검사 넘에게 절절매던 영등포경찰서장이 기억나네요. 검사시중들던 의경넘이 담당 경찰덜한테 큰소리치는 어이없는 꼴도 봤지요. 월드컵핑계로 싹 잊혀가는 더러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