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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공간에서의 극장과 같은 음장감을 원하시면 야마하 1000!<br /> 극장의 분위기보다는 좁은음장이지만, 충실한 중역이나 밀도감을 원하시면 2802가<br /> 낳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1200사용하다 1300사용하다 2802사용중인데, 영화감상시 많이 아쉽네요.
새삼, 야마하 1300이 정말 잘 만들어진 물건임을 느끼게 되더군요.<br /> 프런트에서 서라운드의 이동시 자연스러움이라든지 우퍼의 탄력이 1300이 한 수 위인것 같습니다. 1000을 사용하실바에야 1200이 낳을 듯 싶네요. 중고가도 많이 하락했는데요.^^
2802가 좋지않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잘 만들어진 물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br /> 단지, 어떤 음색과 기능을 더 선호하느냐의 차이죠.^^
야마하에 한표 저는1200사용하는데 영화 음악모두를 충족시켜서 만족합니다
저는 야마하800의 내수용인 AX-8을 쓰는데 이영수님 말대로 제 공부방에서<br /> 듣고 있는데 야마하의 음장은 끝장입니다..^^...제 좁은방이 정말 짱짱한 극장으로<br /> 변해요..Cher Live 맨나중에 Believe틀때 맨처음나오는 관중의환호는 극도의 음장감과 현장감을 제공하죠^^
입문을 야마하로 하신분들은 음장효과에 맛을 들여서인지 야마하의 음장을 못잊어 하시더군요. 반대로 데논으로 입문하신분들은 야마하로 바꾸면 가벼운 소리라고 말씀하시고요. 취향인것 같습니다.
저는 영수님과 마찬가지로 야마하 1300사용중인데 예전 사용하던 데논에 길이들여서인지 웬지 야마하소리가 가볍고 날리는것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데논의 묵직한 소리가 그리워서 3802와 교환하려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
저는 중고 야마하1000에 한표! 2802쓰다가 Q1과 매칭이 맞지 않아 1:1 교환해서 사용중입니다. 야마하 음장을 처음 경험했는데, 매우 만족스럽고, 음악적 성능도 2802보다 저음이 단단해져서 잘 사용중입니다. 6.1과 프로로직II의 의미도 없는 것 같아 5.1에 충실한
V1000 이 제겐 더 매리트 있군요. ^^
저는 온쿄696과 데논 2802 두 대를 들여다놓고 뭘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2802를 방출하기로 했는데... 이 결정에는 '6.1'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696이 야마하 1200 버금간다고 누가 평을 해주셔서.. 아.. 이렇게 결정나니 다시 야마하 가고 싶네요 ㅠ.ㅠ
제가 귀가 얇아서 자꾸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 같은데.. 결국 자기 귀로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고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는 게 최고인 것 같네요. 남의 말은 그저 충고로만 듣고 최종 결정은 스스로 내리는 자력갱생하는 차칸 사람이 되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