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으로 이사오라면 올기업이 꽤 될겁니다...정말 요지입니다.<br />
구시가와 신시가의 경계에 사통팔달한 도로망에 주변의 광활한(...?) 시각성에<br />
땅값도 미래를 보면 매우 좋을것이고 최첨단건물이고.....무었보다도 상징성이 크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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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돈으로 구청사 리모뎅링하면 떡떡떡을 치고도 돈이 남아 주체를 못할정도 일걸요~
정말 잘난 사람뽑아놓으셨군요...성남시 화이팅~~!!!<br />
호화로운 청사지어놓고 매년 눈먼 혈세가 나갈 것을 줄이고 매각해서 남는 자금으로 복지예산늘리고하면<br />
누가 이익이겠습니까??3000억만 남는 장사라도 매년 이자만 150억인데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복지가 가능한거죠...호화청사 유지비용 - 저렴한청사유지비용 = 복지예산증가, 호화청사 매각안하면 매각했을 때 최소한의 이자수입만큼도 포기해야하니 호화청사유지시엔 매년 200억
좀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네요.<br />
성남시청 팔면 돈 많이 남습니다. 위에도 어떤 회원님이 말씀하셨듯이 2배 장사입니다.^^<br />
건설비에다가 부지도 포함입니다. 성남시청 자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앞으로 엄청 요충지가 될 것이 예상되기에 분명히 관심갖을 큰 기업들 있을 겁니다.<br />
너무 화려한 청사를 적당한 규모로 줄이고 그 돈으로 시를 위해 쓰겠다는데 딴지 거는 것은 글쎄요... 어떻게 해석해야할지??<br
이천에서 성남으로 12월에 이사왔는데, 이천은 호화청사 지은 저나라당 시장이 또 되었더군요.<br />
잘 이사왔다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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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호화청사도 성남 못지 않은데 성남이나 용인에 묻혀 넘어가고 있습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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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는 기업들 유치하려고 안간힘 쓰는데, 야탑동이면 어느기업이 될 지는 몰라도 옳다쿠나 하고 오지 않을까요? 게다가 건물도 지어져 있고.
의욕이 넘치는것도 알고 공약이라서 그렇겠지만 너무 성급합니다.<br />
공공건물은 시민의 재산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저는 설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br />
잘지어진 건물을 호화청사라고 호도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br />
금으로 바른것도 아니고 튼튼하고 안전한 자재 써서 지은 건물입니다. 근래 몇년간 자재값이 계속 폭등해서<br />
건축비가 많이 뛰어서 그런것인데 돈이 많이 들었다고 호화청
금으로 바른 것입니다.<br />
전자정부이면 계단과 엘리베이터의 사용도 줄어듭니다. 전자정부라는 말도 모르는 것으로 봅니다.<br />
하긴 그러한 시스템이 점점 없어지니 그러한 말이 나오죠.<br />
지어진 건물 제대로 활용해보자 입니까.<br />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이렇게 나가자.<br />
좋은게 좋은거지.<br />
옮겨봐야 별수 있겠어.<br />
왜 옮겨서 돈 낭비해.<br />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랜드마크로서 가치나 있게 지었으면 모를까, 시청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서 지어졌으니 문제죠.<br />
애초에 이대엽이 시청이랍시고 정부청사 규모로 지어놓은게 문제고, 이제라도 매각 처분하고 시청은 시청에 걸맞는 적정한 규모로 만들겠다데 딱히 문제점을 찾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br />
재정 손해가 예상되는 것도 아니고, 그 근처에 적당한 규모로 시청을 건립한다면 야탑 주변 민간에 피해가 생기지도 않을테고요.
공공건물을 예술성있게 만드는 것과 거창하고 호화롭게 만드는 건 의미가 다르죠.<br />
전제국가에서나 서민들의 기를 죽이고 권력의 위용을 과시하기 위해 거창하게 만듭니다.<br />
이게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시민의식이라는 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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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궁전은 루이 14세의 위용을 과시하는 데는 도움이 됐지만 국가재정 파탄의 원인이 되고<br />
그 다음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