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 고생, 고됨의 바꿈질이 아닌 즐거움, 신남, 행복의 바꿈질....
음악을 듣는것도 좋지만, 기기를 구입하고 도착전의 설레임을 즐기는것 또한 살아가면서 나만의 커다란 즐거운 행복이다~
어떤분은 이 많은 기기들을 보며 나에게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나에겐 또다른 삶의 재미요 의욕이다! 하여 너무 많다고 흉보지 마시기를....^^;; (다 들어보고 단촐하게 선택할거임)
어찌어찌 오디오에 몸담고있는 지인을 알게되어 신품 레벤cs600을 박스에서 뜯자마자 하베스와 연결했는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좋은 소리에(예전에 자디스da50s도 써봤는데 더 확실한 만족감이 밀려왔다) 뻑 가 내친김에 역시 레벤 rs100 이란 프리앰프도 구하게 되었다! 바로 평생안가가겠다던 골드문트 2a가 내쳐졌다!
그래서 이제는 주위분들한테 함부로 얘기 안한다! "이걸로 이젠 끝이다!"라고...ㅋㅋ
여튼, 진공관 레벤프리로 인해 전에 내쳤던 스피커들이 다시 다 듣고 싶어졌고, 너무나 좋은 소리에 급기야 우리나라에 거의 없는(제주도에 한대가 있다고 들음...) 새로나온 레벤 진공관 파워인 cs1000p를 일본에 주문해 어제 도착했다!(주문제작이라 한달 가까이 학수고대함~)
도착하자마자 박스뜯어 같은 식구인 레벤프리,파워를 연결해 있는거 없는거 다 들어봤다!
kt120으로 채널당 100w나 된다!
한마디로 우와!!
한동안 즐거운 나날이 될거 같아 다시 듣고 싶은 음반들 죄다 꺼내 한장한장 음미해 보려한다~~
레벤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을거 같다~~ 흐흐흐
특히, 프로악d100과 베스트 바이 베스트 매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