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집에서 티비와 인터넷을 없앤적이 있습니다.<br />
저는 책을 읽고 기타를 치고 음악을 듣고 운동을 하게되더군요<br />
와이프는 봉제인형을 만들고 요리를 하고 <br />
함께 장기를 두었습니다.<br />
사람사는 것 같은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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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폰과 오파리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거주하는 곳에 인터넷 설치를 안했는데 처음에는 음악들으며 책보고 운동하고 지쳐쓰러져 잠드는게 일상이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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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의 토렌트를 알게된 후 회사에서 열심히 다운받아 새벽까지 눈이 벌게지도록 영화나 미드보다 쓰러져 잠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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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보다 더 피곤하네요. =,=
예전에 사귀던 여친이 로레알이라는 프랑스 화장품 회사 다녔는데..<br />
메일만 되고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이라고 하더군요..<br />
10시부터 7시까지 업무시간인데... 중간에 커피브레이크 30분 있고...<br />
남은 시간 내내 필사적으로 일을 해야만 겨우 제시간에 퇴근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br />
8시 넘어가면 전체적으로 전원을 내려버린다고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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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중 아무도 인터넷 없다고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