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에서 T-1000의 역할을 보고 느낌이 달랐었습니다.
뭔가 날렵하고 냉정한 모습의 배역이 어울리겠다라는.
대충 31살인가 했지만 나이들어 꽤 빛을 발휘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느꼇습니다.
젊어 인기를 얻지만 세월이 흘러 잊혀져 가는 배우가 태반이거든요.
연기의 변신이 꽤 활발하여 다양한 배역을 맡았습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2, 스파이키드 등등 장르에 구애받지를 않았지만....
오텁시를 보고나서는 정말 이렇게까지 변해야 하는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아직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으니 좀더 우리에게 와닿는 대박 영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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