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PC소스관련 거의 모든 게시판의 글을 다 읽어보니 고민이 생기네요.
사운드카드를 바꿀까?DAC을 살까? 한 두어달 고민했습니다.
현재사용기기
- AV
소스 : HTPC (DVD, HD소스, APE)
리시버 : RX-V440
스피커 : CLOX 5.1
- HIFI
소스 : SA11S1
앰프 : 유니코 i
스피커 : 캐슬 더램3
현재 HTPC를 이용해 영화도 많이 보는 편이고 음악은 CD를 구매해서 듣고 있습니다.
매달 4,5장씩 사려니 지출문제도 있고 PC소스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해서
이번 기회에 업그레이드를 하려합니다.
1안 : DAC구입(40만원정도 예상)
HTPC - DAC - 앰프(유니코) - 스피커(캐슬 더램 3)
이렇게하면 기존의 5.1 시스템도 다 걷어버리고 영화도 2채널로 볼까 생각중입니다.
스피커나 앰프가 초급기라 5.1의 분리는 아쉽지만 음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것
같아서죠. 게다가 PC소스의 음악도 어느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리시버 및 스피커도
치워버리면 공간적인 효과도 있죠.
2안 : 차세대 리시버 구입(100만원 초반대)
HTPC - 리시버 - 스피커(CLOX 5.1)
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질것으로 예상되지만 음악적인것은 DAC보다 나을지
모르겠네요. 사용시 편리 할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전원 안켜고 한개만 전원올리면
해결되니까요.
여러분들중에 이런 고민 해보시고 또는 해결하신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안이 좋을지 2안이 좋을지 또는 어떤 기기를 구입하면 해결될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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