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에 관심 많습니다.
저의 원래 식습관은 아침은 굶었고....점심은 다른분들처럼 먹었구요.
저녁은 밥 1과 1/2 먹고선 야식으로 라면+밥,
그리고 자기 직전엔 집사람이 애들주려고 사둔 빵과 우유, 그외 잡다한 모든걸 꾸준히 먹어치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체질상 별로 살이 찌지 않는데도....
서서 양말을 못 신게 됬습니다.
그러다 최근 산악계에 몸을 담으며(?) 우선 야식을 끊으니 대략 3kg가 빠졌습니다.
헌데 문제는....
다이어트할려면 먹는걸 줄이고 또 야채위주로 먹어야된다는데....
그럼 등산할때 너무 기력이 없어 힘들어지는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남자가 힘쓸려면 대차게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보니까요.
아무튼 지금 바뀐 식사법은...
아침은 여전히 굶습니다.
점심은 다른분들보단 약간, 아주 약간 덜 먹고요.
저녁은 지금 배고파 죽겠습니다만...오늘부터 반으로 줄였습니다.
그외 야식및 군것질은 일체 없구요.
참. 커피를 하루에 1-2잔, 마늘 엑기스를 하루 세봉 먹긴합니다.
별개로....
최근에 방귀가 무쟈게 나오는데, 이거 좋은 증상인지 모르겠네요.
(특별히 방귀에 좋다는 음식을 안먹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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