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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시간이 날아갑니다...

지난 한2년 공부한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주말도 반납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지금까지도 공부하고 있으니... 별로 좋지는 않죠 ^^



이런 여름에 저같이 밖에 외근이 많은 사람은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죠...

(그래도 요즘엔 많이 안나가고.. 자리 지킬때가 많지만요)

그래서 여름은 더워서 싫고, 겨울은 추워서 싫고...

봄, 가을이 나돌아 다니기가 좋죠...

얼마전에... 자자에도 부암동 사진을 올리면서 몇자 적었지만...(링크참고)

커피프린스1호점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본방은 놓쳤지만...)

그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배우자들이 정말 열심히 더운데 촬영하는게 대단하더군요..

노력하는 것도 보여서 그런지... 모든 배우들이랑 드라마가 정말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 커프를 생각하면서 즐겁게 보내자고...

그런데... 막상 오늘은 그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더군요(넘 더워요 ^^)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지니, 아는 것도 많아 지지만...

자꾸 딴 생각이 나서 집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 와싸다ing도 그렇구요...



어젠 제 생일이었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그랬지만 법정공휴일이라... 조용히 보냈습니다...

늦게 나마 회원여러분들 축하 받고 싶네요...

6월1일은 현직장에 온지 만10년 되는 날이었구요(첫 직장 입사는 91년 11월)

이것도 축하 받을 일을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있구요...

올 8월되면 제 애마도 만11주년 되네요...

첨 구입시 10년 탈려고 했는데...

올 가을 시험결과 봐서 놀러 다닐수 있게 되면 QM5 째리고 있습니다.. ^^

생각해 보니까... 올 가을쯤 되면 와싸다 가입도 만10주년 되네요...



올 가을엔 좋은 소식(합격)으로 글 올렸으면 합니다... ^^

응원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