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인 마님의 간곡한(?) 청이 있어서 이제 시스템 바꿈질은 이제 쫑 입니다.
한달 뒤 들어올 새식구 스와니양스 프리만 예외입니다.(양사장님이 요즘 런칭모델로 바쁘셔서 한달 뒤에나 받을수 있는데 주문이 들어간 상태라 허락받았습니다~ --;)
그래서 이젠 룸(거실?) 튜닝에 신경써 볼까 합니다~
지금 시스템으로 잠재력을 이빠이 끌어 올릴까 해서요.. ^^
저의 집 거실면이 쫌 언발란스 합니다. 이런 환경이 사운드에 어떤 마이너스 요인을 미치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 보완가능한지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말로 구조를 설명하기 힘들어서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안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 안하던 정리정돈도 했습니다~ ^^
[쇼파의 제 청취 위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피커 사이 중앙위치쯤 앉아서 음감을 합니다.
좌우발란스는 얼추 맞는 것 같은데 방에서 만큼의 음장감이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산만하다고 할까요? 어떨땐 오른쪽의 음량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스피커 사이 왼쪽이 뻥 뚫려 있어 그런게 아닌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서재방 문을 열어 두었을때의 사진입니다]
평상시에는 열어두고 음감을 합니다. 그리고 맘먹고 들을때는 문을 닫습니다.
[좌측 스피커쪽 면 사진입니다]
우측 스피커쪽면보다 공간이 협소합니다~
[좌측 스피커 뒷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쇼파에 앉았을때 왼쪽이 주방쪽이라 개방되어 있습니다.
[쇼파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통유리 문으로 되어 있는데 평상시에는 닫고 있습니다~
제가 튜닝조언을 얻고자 하는 점은 입체감 형성(무대형성과 악기의 위치 구분)입니다. 지금의 소리는 볼륨을 웬만큼 올리지 않으면 너무 평면적으로 들립니다. 참고로 스피커 케이블은 네오텍 3002이고 인터케이블류 등도 중고가 7만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 스피커는 Linn 케일리 입니다~
CDP는 인켈 1195 와 2000R(개조) 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입체감, 정위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까요?
음향판 유무/ 문 여닫음의 차이/ 흡음재 혹은 방음재 설치 / 스피커 토인이나 간격조절 등등 도움이 되는 어떠한 사소한 것도 세세하게 알려주세요. 저는 튜닝쪽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