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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어찌어찌하다가 빌라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계약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현재 집주인이 이 집으로 약 7천여만원을 융자받았다고 합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집을 사는 거라 굳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하지는 않을 생각이고요, 집 주인이 법무사한테 모든 걸 위임해서 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그냥 법무사한테 맡기기만 하면 대출금 정리가 다 되는건지요?
제가 이쪽은 워낙 문외한이라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비용을 줄이면서 집 계약을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분의 대출금을 승계받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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