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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찬 안하무인 진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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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2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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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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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찬 안하무인 진중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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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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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중권의 팬이고 노회찬의 팬이었고 이번 선거를 통해 심상정의 팬이 되었습니다.
밑에 진중권이 트위터를 통해 나누었던 논쟁은 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폭넓은 지식의 이용한 그의 미적 감각에 열광했고 불의의 한나라당과 일선에 대항하는것도 참 보기 좋았었습니다.
그러나 밑의 글에서 자신과 생각을 달리 하는 사람들에 대해 정당성 없이 막무가네로 무시하는 말투, 특히 직업을 알아본후 꼬투리를 잡는 비열한 수법은 한나라당과 무엇이 다른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동안의 저항정신은 결국 그의 사적인 자존심 싸움이었고 천민 이기주의 행태였던것이 트위터 논쟁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정당성도 확보 못한채 말로 안되니 뭐 대표 선수 뽑아 보내라고요?
자신의 과신이 지나쳐 신선 놀음을 하고 있군요.
이걸 정신병적으로 자신을 신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는 무슨 콤플렉스인데 정확한 병명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진보 신당이 집권 한다면 빨간 완장차고 대중을 억누를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무튼 그는 이번 일로 자신의 인기 기반을 거의 잃어 버릴것 입니다.
교만의 굴레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발악하는 진중권을 구경하는것도 흥미로운 일이 되겠군요.
출구조사 보는 순간 한명숙 떨어지면 노회찬 큰일 나겠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이것은 노회찬을 걱정하는 한 팬의 염려였습니다.
이후의 행동을 보면 민심 흐름을 인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약 대의의 결단을 내린 심상정에 징계를 내린다면 얼마나 많은 심정적 지지가 빠져 나갈지 진보신당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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