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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총리가 사는 아파트는 선거전날 투표소가 다른 곳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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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림9동에 사는데 투표당일 11시경 투표소에 도착해서 좀 황당했습니다. 전에는 미림여고에서 널널하게 투표했는데 이번에는 청소년회관 지하 주차장 옆 비좁은 사무실을 투표소로 만들었더군요. 약 30분정도 기다려 투표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더군요. 의도적이고 계획적이었다고 확신할 증거는 없지만 누군가 잔대가리는 좀 굴린듯 합니다.

아주 비열하고 더러운 짓이군요. 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 없군요. 그럼에도 땡볕에 오랜시간<br />
줄서서 투표하신 주민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한나라당 이넘의 자식들을 그냥...<br />
이 또한 정확하게 파헤쳤으면 합니다.

속보이는군요....

저도 이상하다 했습니다 선거 유권자수가 44만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거 투표한사람은 19만명선이더군요<br />
왜 ??<br />
다른지역은 50% 이상투표하는데 관악구만 유독 적더라구요 <br />
역시 먼가가 있었군........

희안하네....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피에 왜? 관악구 투표수가 23만으로 늘어난겨 분명 19만영선 이였는데<br />
정말 먼가가있어 .....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br />
기막힌 일이네요.<br />
ㅠ.ㅠ

서울시 투표인수는 이미 첫날 한번 수정되었죠.. 개표자수에 맞게 말이죠..<br />
개표자수가 투표인수보다 많았는데 선거 다음날 투표인수가 증가된 것으로 수정된 것을 전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있었을때(노통시절) 편하게 바로 옆 학교에서 했던때랑 비교가 되는군요

이제는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br />
상식밖의 일들로 이제는 이해하려는게 더 피곤합니다.<br />
설치류가 창궐하니 병균들도 창궐하고 말이죠.<br />
얼른 강력한 방제작업 해야 하는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