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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진보신당이 그래도 살아남기를 원하는 사람의 간단한 충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06 14:25:01
추천수 0
조회수   1,630

제목

멍청이 진보신당이 그래도 살아남기를 원하는 사람의 간단한 충고.

글쓴이

용정훈 [가입일자 : 2002-04-27]
내용
노회찬씨 셈 좀 제대로 하라고 하세요.

진보신당에게 이번 선거의 의미는 3.26% 종잣돈을 지킨게 아니라 10%의 받을 빚을 떼인겁니다.

왜 10% 이상의 지지표가 이탈했을까요? 그것은 이상론적으로 진보신당을 지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민주당 거들어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 표를 행사한 겁니다. 그리고 마음으로는 빚을 느끼고 있었던거죠. 선거 후 진보신당의 반응을 보니 빚값을 필요 없다고, 다 필요없다고 난리를 치는군요.

밴드웨건효과로 노회찬에게 가야 할 표가 한명숙에게로 대거 이탈한거 알죠? 이게 사실 진보신당에게는 현실적으로 더 큰 자산이었죠.

이번 심상정의원 징계내려진다면 진짜 더 두고보고도 없을겁니다.

다음 총선 기대하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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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2010-06-06 14:30:28
답글

매번 지지정당은 무조건 민노당이었지만, 이번에는 심상정씨 고마워서 진보신당 찍었습니다.<br />
정말 심상정 징계가 있다면, 정말 등 돌려야겠어요.

김기홍 2010-06-06 14:39:38
답글

저도 심상정씨 때문에 진보신당 찍었는데, 그냥 이제 무조건 민주당 몰아주기로 결심했습니다.<br />
민주당이 언젠가 소멸할 한나라당자리를 차지하면 그때 다시 민노당 찍으면 될듯<br />
평생 민주당만 찍다 끝나면 안되는데... ㅠㅠ

진현호 2010-06-06 14:47:37
답글

이번엔 민주당 찍으신 분들이 다음이라고 진보신당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br />
........<br />
<br />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선택해야 된다면 민주당이 아니라 수첩공주까지 찍을 각오가 되어 있는데<br />
진보신당이라고 못 찍을게 뭐 있습니까?<br />
<br />
열혈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그저 현실적인 대안을 찾을뿐인데<br />
그런 식의 선입견은 곤란합니다.

용정훈 2010-06-06 14:50:11
답글

엥? 현호님, 무슨 말씀이신지........?

진현호 2010-06-06 14:54:04
답글

댓글에 대한 답변인데 댓글이 사라져서 .. 뜬금없는 소리가 되었네요 .

조철환 2010-06-06 14:54:43
답글

예 현호님, 위에 따로 글로 올리느라 지운 겁니다... 이해해주시길...

진현호 2010-06-06 14:59:00
답글

네 아무튼 조철환님의 글에 대한 답입니다.<br />
<br />
전 민주당만이 대안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지금 상황에서 택할수 있는 방법이 그 것뿐이라 여겨서<br />
그 쪽을 지지 할 뿐입니다.<br />
<br />
아무튼 저는 진보신당이 말은 그렇게 해도 4대강의 시급함을 모르는거라 봅니다.

김영진 2010-06-06 16:16:28
답글

- 인천 송영길 52.7 % <br />
민주당 42.1 % <br />
민주노동당 5.7 % <br />
국민참여당 4.3 % <br />
합계 52.1% <br />
<br />
- 서울시 한명숙 46.8 %(-3%) <br />
민주당 41.0 % <br />
민주노동당 3.9 % <br />
국민참여당 4.9 % <br />
합계 49.8 % <br />
<br />
- 경기도 유시민 47.8 %(-4%) <br /

진현호 2010-06-06 16:19:12
답글

얼마 전 명진스님을 테러를 당했습니다. &#47984;사람이 안상수가 무슨 죄가 있냐고 하면서 명진 스님을 때렸다고 합니다.<br />
<br />
........ 이 말이 여기서 적당한 비유라 생각되서 하는 겁니까?

용정훈 2010-06-06 16:26:47
답글

김영진님, 왜 여기서 선거패배의 근본적인 책임을 묻지 않고 진보신당의 판단실책에 대해 비판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으신것처럼 보이네요.<br />
영진님 소신이 그렇다면 진보신당에 그렇게 의사표시 하시면 되겠네요. 꿋꿋하게 갈길 가세요. 진성당원 중심 진보신당 잘되길 바랄께요. 뭐 현실이 맘같지는 못하겟지만 진심으로 그렇습니다.^^

yans@naver.com 2010-06-06 16:43:26
답글

야합..........진리

용정훈 2010-06-06 16:51:06
답글

이번 반MB전선을 야합정도로 판단한다면 정말 진보신당은 답이 없죠. ㅎㅎㅎ

정석우 2010-06-06 17:06:17
답글

그만하시죠들. 진보신당때문에 선거에 진 것이 아닙니다.

용정훈 2010-06-06 17:11:44
답글

진보신당 때문에 졌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ㅎㅎ

조효상 2010-06-06 17:29:41
답글

진보신당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다만 진보신당도 우리와 같이 반mb연대 그리고 반민주연대 세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 왔으니 이번 논란 이후 보여준 그들의 행보와 언행이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았음을 깨달았고 그 동안의 지지하는 마음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br />
<br />
그들은 그들의 리그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정치를 하고 있었을 뿐 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br />
<br />
한명숙이 노회찬에

김승국 2010-06-06 17:37:41
답글

용정훈님, 조효상님의 글에 깊이 공감합니다.<br />
<br />
너무나 곧고 똑똑하신 분들이라, 무지랭이들은 뭐 따라가려다 가랭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br />
노회찬씨, 선거 끝나고 한 얘기 듣고 크게 실망했고, 진중권씨 트위터 논쟁을 보면서 자신이 가진 지식의 우위를 폭력으로 휘둘러 대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유창현 2010-06-06 17:58:21
답글

<br />
<br />
선거결과는 논외로 두고라도.. <br />
이번에 선거후의 진보신당의 대처하는 자세나 입장표명을 보면 앞으로의 행보가 <br />
걱정된다는거죠...이번 결과의 반복이 생기지 말란법 없죠 <br />
<br />
"나만이 할수 있다" vs " 내가 하는건 누구든지 할수 있다.." <br />

강윤흠 2010-06-06 18:08:31
답글

제 갈 길 잘 가시길 빕니다. <br />
<br />
<br />

김영진 2010-06-06 18:19:54
답글

이겼으면 이런 논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졌기 때문입니다. <br />

용정훈 2010-06-06 18:26:17
답글

그런데 졌잖아요?<br />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한 표가 아쉽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오판이었고 이번 선거를 통해 학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익히라는 뜻에서 비판이 나온겁니다. 모든걸 결과론적인 해석이라고 폄하하면 진보신당 입장에서는 배우는게 없는겁니다. 사실 모든 진보진영중에 가장 배타적이고 비타협적인 태도를 선거기간 내내 유지했잖아요. 앞으로는 이런 태도로 절대 진성/강성 당원들 외의 지지세력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라고요

김영진 2010-06-06 19:28:00
답글

가장 배타적인 것은 한명숙 진영이었습니다.<br />
<br />
진보진영 누구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민노당을 보고 배우라는 것이면 사양합니다. 다음에는 민주당에서 이정희 공천하겠다고 하겠습니다. 이러다. <br />

용정훈 2010-06-06 19:38:50
답글

어휴, 진영님, 진보신당만 그렇게 생각해요. 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참여당, 아무도 그러게 생각안해요. 저처럼 단결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는 무당파는 더더욱 그렇고요. <br />
이정희 의원이 지역구로 출마하면 아마 단일화 할걸요? 신경끄세요 진보신당은.

김영진 2010-06-06 19:59:40
답글

이것 보쇼. 이름이나 똑바로 부르면서 이야기하세요.<br />
<br />
이 게시판에서 제가 한명숙-노회찬 단일화 이야기 할때 대부분이 3% 지지자에게 무슨 단일화냐느니, 단일화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것 처럼 이야기 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선거전부터 단일화의 필요성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그런 이야기는 관심도 없다가 지고 나니까 이런 논란을 부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br />
<br />
단결이 필요할

용정훈 2010-06-06 20:01:24
답글

영진님, 그러세요.^^

이석주 2010-06-06 20:57:03
답글

좀 만 더 잘하지하고 어깨 한번 툭 쳤더니 주먹으로 얼굴맞는 꼴이 보입디다. 그렇게 해서 인심 얻겠습니까? 단일화안해서때문이 아니고 선거후 그와 그주변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실망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꽤 되는 군요. 만약 단일화한후 선거에서 한명숙씨가 이겼다면 그 공의 많은 부분이 노회찬에게 돌아갔을 것이고 패배했더라도 노회찬씨는 면죄부를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었죠. 노회찬씨는 노통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낸분의 인지도를 무시한 면도 언뜻

김영진 2010-06-06 21:04:40
답글

그러니 노회찬에게 뒤집어 씻우기는 중단하세요.<br />
<br />
관심을 가지려면 왜 이계안과의 경선이 무산되었는지, 한명숙이 TV토론에서 오세훈이에게 떡실신을 당했는지, 5월 20일 이후에 선거운동 조차 못하고 단식한다고 눌러앉았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발전이 있지요...<br />
그리고 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인천에서는 42%이었는데 경기도는 오ㅒ 37.4% 였는지 확인을 해야지요. 쓸데 없이 열심히 선거에 임한 정

lematin21@yahoo.com 2010-06-06 21:06:55
답글

진보신당 남탓하는 거 정말 보기 않좋습니다. <br />
진보신당 사람들만 빼고, 가장 배타적인 건 진보신당이었다고 느끼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br />
<br />
진중권씨와 노회찬씨의 궤변을 보고 있노라면, "많이 아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두배나 더 어리석다." 란 말이 생각납니다.<br />
<br />
진보신당이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연대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마구 공격하는데 진보신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lematin21@yahoo.com 2010-06-06 21:08:06
답글

제 눈에는 한나라당이 집권하고 한국사회가 이 모양인 이유를 진보신당이 민주당과 한명숙 후보와 민노당에 뒤집어 씌우는 걸로 보이는군요. 한나라당 집권을 막는데 진보신당이 무슨 노력을 했다고.....

lematin21@yahoo.com 2010-06-06 21:12:46
답글

김영진님 정말 매몰찬 분이군요. 한총리가 토론에 준비가 안돼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분이 서울시장 나올 생각이 없어서 전혀 준비를 안하고 있다가 민주당의 강권으로 갑자기 나오게 됐을 뿐 아니라 선거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재판에 대응하느라 노력을 쏟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br />
한총리는 진보신당의 그 누구에도 못지 않게 희생적으로 열심히 살아오신 분입니다. 그렇게 함부로 남을 능멸하는 것이 진보주의자의 태도입니까? 반독재투쟁

이석주 2010-06-06 21:15:03
답글

영진님 오해하셨나본데요. 저는 노회찬이 단일화안했다고 뭐라카는게 아니고 선거이후의 말이나 행동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노회찬이 TV토론 잘해서 야당지도자가 되는지 권력을 얻게 되는지는 지켜보면 알것입니다. 민심이 영진님 손아귀에 있지는 않겠지요.

김영진 2010-06-06 21:39:15
답글

저도 알고 선거전에 단일화를 어떠게 해야 한다. 한명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한다등 시시콜콜이 게시판에 적은 적이 있지요. 기본적으로 서울에서의 선거 패배는 한명숙에게 있습니다. 그 분이 검찰 조사받고, 1심 무죄 받은 것으로 서울 시장 후보가 되었습니다. 자당의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경선하자거나, TV토론 하지는 것을 물리치고 경선없이 후보자가 되었습니다.<br />
<br />
한명숙의 경우 이명박에게는 핍박받는 존재였을지 모르지만, 민주당에

lematin21@yahoo.com 2010-06-06 21:50:51
답글

김영진님, 최소한 인생을 보통 사람보다 100배는 더 열심히 정의롭게 살아온 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시더라도 인간적인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한명숙 후보가 힘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라 당에서 전략적으로 판단해서 급작스럽게 나선 후보가 상처 안받고 본선에서 오세훈을 꺾어주기를 원한겁니다. 한총리는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절대 힘으로 밀어붙이는 분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도 본인 의사가 아니라 오세훈과 대적할 만한 다른 인물이 없었기 때문에

lematin21@yahoo.com 2010-06-06 21:53:34
답글

총리로서의 역할을 어느 누구에도 뒤지지 않게 잘 수행하신 분이 서울시 행정을 맡을 능력이 없다는 건 무슨 말씀이신지... 저로서는 노회찬씨가 한 총리보다 서울시장으로서 더 유능할 것이라는 건 상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김영진 2010-06-06 21:57:29
답글

그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br />
한명숙씨를 이야기하는 것은 그 진영을 통털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선거 패배의 이유를 정확히 이야기해야 하는 것입니다.<br />
<br />
숭규님 말씀하신대로 민주주의 위기가 왔는데 민주당 지도부와 이해찬 선대본부장은 노회찬씨와 전화 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진보니 보수니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선거 패배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지요.

lematin21@yahoo.com 2010-06-06 22:15:10
답글

선거패배의 원인 같은 건 이미 대다수 유권자들이 판단하고 있으니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다만 앞으로 진보신당과 민주당은 똑같은 잣대에 의해 평가될 건 분명합니다. <br />
<br />
민주당보다 표를 더 얻으면 인정 받을 것이고 표를 못얻으면 무시당하겠죠. 표도 못얻는 정당이 더 많은 표를 얻은 정당을 무능해서 실패했다고 말하는 건 넌센스니까요.<br />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진보신당을 특별히 더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걸 많

김영진 2010-06-06 22:15:33
답글

석주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 잠시 피해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노해찬씨가 발끈한 면은 있다고 봅니다.<br />
<br />
하지만 본질은 선거 패배의 원인을 진보신당에게 돌리려는 것이지요. 지들의 실력 부족으로 절대적인 기회를 놓쳐버린 사람들이 책임회피용으로 벌이는 수작이 문제이지요.

lematin21@yahoo.com 2010-06-06 22:18:23
답글

노회찬씨나 진중권씨가 제발 그냥 주관적으로 '우리가 더 낫다'고 우기지 말고 실력으로 민주당보다 낫다는 걸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br />
그걸 보여주지 못하면 진보신당은 도태될 것이고 그래도 이 땅에 진보주의의 뿌리는 건강하게 살아남아 진정 대중들로부터 인정받는 꽃을 피울 날이 오겠죠. 진보신당이 한국진보주의의 모든 건 결코 아닐 테니까요.

김창동 2010-06-06 22:56:35
답글

두 분의 댓글을 읽어보면 아무리 봐도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느낌 밖에 안 듭니다. <br />
벼랑끝에 밀려서 여기서 뒤로 밀리면 끝이야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나보고 나쁘다고 하는 놈들은 다 나쁜 놈들이야 하고 외치는 것 같아 불쌍하네요. <br />
숭규님이 민주당 한명숙 후보의 패비 원인을 진보신당에게 돌리려고 하던가요? 제가 보기에는 아닌데 말입니다. <br />
이번 사태의 본질은 '나혼자 독야청청하니 니들은 조용히 해라'는

박용갑 2010-06-07 01:17:40
답글

와싸다진중권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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