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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 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게 보입니다. ^^

거제도는 변화 없음...<br />
&#51211;은 애들은 놀기 바쁘고... 나이 드신분들은 휠체어 타고 쥐날당 찍으러 오시고...<br />
10억 공천비리 알고도 압도적 승리를 안겨주고...

저는 양가 조부때부터 서울에서 교육받고 자리를 잡은 집안에서 나서 서울에서만 자랐는데, 저라면서 동서갈등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고등학교때 6월항쟁, 또 6공 들어설 때 조금씩 알게되면서 이게 뭐 이런 이상한 상황이 다 있냐....라는 생각을 했고, 대학가서야 현실을 알게되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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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질없는 편가르기일 뿐....이죠. 젊은 사람들은 좀 깨고 나와야할텐데, 현실은 또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도 선거날

저도 본가가 경북 상주라 제사있을때 가끔갑니다<br />
가면 참 놀라운것이 술드시면 정치이야기만 하시네요<br />
빨갱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말이죠<br />
딴나라 소속 국회의원이 못해도 그래도 찍어야지 합니다<br />
사람이 못한다 생각하

부산에서 김정길 후보가 45% 나온 것도 그렇고<br />
광주에서 정용화 후보가 17% 나온 것도 의미가 있겠죠..<br />
조금씩 나아질 겁니다..

못한가 생각하면 똑같은 당 아무나 나와서 되면 되는거죠<br />
사람은 바뀌어도 당은 변함없습니다<br />
아마 그쪽은 희망없단 생각입니다<br />
그쪽 지역은 정말 딴나라에요<br />
나라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자기지역만 걱정합니다<br />
민주주의가 통하지 않는 지역이죠<br />
50대 이상은 백이면 구십이 넘을겁니다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서 계속 자랐고..부모님도 그렇고..영호남은 친척도 없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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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20대초반에 대학다니느라 4년가량 있어봤는데...젊은층만 주로 봐서 그런지?? <br />
부산에서는 오히려 안그러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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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가지고 욕하는건 서울이 더한거 같습니다<br />
아무래도 제가 서울에 더 오래살아서 이것 저것 더 많이 본것도 있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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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잘 모르겠

경북은 답없습니다. 노친네들 다들 땅속으로 들어가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후에나 세상보는 눈이 좀 <br />
달라질 듯. 경북의 자식가지신 젊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애들한테 세상을 어떻게 봐야하는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를 가르켜야 할거 같습니다. 무의미하게 세월만 흘러가선 역시나 답없는 세대가 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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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노인네들 나름대로의 이유를 갖고 한나라당을 찍습니다. 제 주변분들을 예로 들자면<br />
1. 같은 성씨다. 종친회에서 무슨소리 들을려고 그러느냐. 찍어라.<br />
2. 부자나라당인거 안다. 그래도 부자들 편을 들어야 먹을게 조금이라도 떨어지지 않느냐. <br />
3. 생각과 이유없다. 옛날부터 찍어왔으니 찍는다. <- 이게 젤 무섭습니다. 정치에 별 관심없는<br />
젊은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한나라 한나라 외

그래도 전남에서 태어나지 않으신게 님이 객관적 사고력 키움에 훨씬 도움이 되었을줄 압니다<br />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입니다. 특별한 지역감정 없이 자랐습니다만, 스무살 넘어서 근대사를 <br />
배우며 호남에 대한 미안함을 갖게 되었습니다.<br />
대부분의 경상도민이, 청년 학생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마는 적어도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금이나마 심적 송구함을 갖는게 맞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br />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태클은 사양합니다......

김우종님, 무슨 말씀이시죠? 저는 2004년 가족과 함께 남도기행을 하면서 지역차별이라는 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정말 홧병이 무엇인지 대강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장정훈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우종님은 전남 출신이신가요? <br />
당연히 경북이나 대구에 계신 분이겠죠... <br />
좀 솔직해집시다. <br />
지역감정 이야기 나올 때 <br />
경상도 출신은 ~~하다 이야기 들어보신적있나요? <br />
전라도 출신은 ~~하다가 거의 다입니다. <br />
이 것 생각해보면 어느 쪽이 지역감정의 원흉인지 당연히 알 수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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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의 심각성... <br />
내무반에 전라도 출신이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br />
제 처남이 일본에서 공부하다가 일본여자분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br />
양가에서 반대가 있었습니다. 저희 장인께서는 외국인이 어떻게 며느리 노릇을 하며, 장손인데, 제사도 모셔야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으셨고, 사돈댁에서는 한국사람을 어떻게 믿느냐, 예전에 재일동포에게 사기당한 적있다, 다 사기꾼이다... 이런 이유를 들었습니다. 결국 원만히 합의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br />

별놈이 다 있구나 전남 사람들은 다 미쳤다는 말이냐? 아무리 해도 좋은 말이 안나온다.

한나라당 지지하면서 지역감정 운운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시츄에이션 이죠.

시도지사 선거 구도가 신라.. 백제.. 가야였더군요..........<br />
1500년전으로 다시 돌아간 거 같아요

호남 사람들이 딴나라당 떨거지들이나 전두환 박정희의 떨거지들이나 이명박 같은 개찬반을 안찍을지는 몰라도 타 지역사람이라고 차별은 안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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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심한 차별을 당해봐서 일이 생기면 한풀이를 하는 것은 있지만 이런 감정은 마치 한국과 일본이 스포츠 경기에서 맞대결할 때 느끼는 감정과 똑 같은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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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박지성도 그런 말을 하더군요. 일본에게만은 무조건 이기고 싶다구요. 박지성도 일본

지역감정,,,그렇게 만들어놓고 이득을 얻는 놈 들이 따로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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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내동 하지 맙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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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구 가서는 전라도 사투리 못 쓰것 습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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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경상도 사투리 써도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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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신경 안써요.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가지지 못한다는 두려움보다..<br />
가진게 있는 사람들이.. 가진 걸 빼앗긴다는 두려움이 더 절실한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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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득세하면 우리는 다 죽는다..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가 먹혀드는..

알바..아직도 있는건가..

알바라면 그런가보다 하고 말 일 입니다만, <br />
문제는 다수의 대구,경북 인들이 배타적인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죠. <br />
것도 전남인에대해서는 노골적으로,<br />
참 힘듭니다.

진솔한 본문글에 똥 싸놓은 인간이 하나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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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영남 패권주의라... 정말 잔인한 표현이군요 그의 삶의 역정을 조금만이라도 들여다 본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지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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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일님! 기사 한 부분 스크랩 해 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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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의 초대 각료 구성 현황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집권한 문민정부의 초대 내각은 영남출신이 8명, 호남출신이 5명에 달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정부 초대 내각은 영남출신 5명, 호남출신 5명이었다. 또 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초대 내각은 영남출신자가 7명, 호남출신자가 6명이었다. 역대 정부는 이처럼

아주 간단한 사례하나 들어볼까요? 전라도 사람중에 이승엽이 미워하는 사람은 없어도 경상도 분들중에 이종범이 싫어하는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해태에서 그 오랜동안 감독했던 김응룔감독 어디 사람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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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안찍는 것은 이리저리 찍어줄 이유를 찾아보려고 해도 찍어줄만한 이유를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단지 "우리가 남이가"라서가 아니라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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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열한 방법으로 정권

밤도 늦고 했으니 그만들 합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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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해 봐야 속만 쓰리고,,,

류낙원님 보이는 장관인사와 같은 경우에는 비율을 배정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단지 보이는 측면입니다. 대통령의 재량하에 있는 인사만 20000명에 가깝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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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가 정권을 잡아도 표면의 지역안배는 지켜집니다. 그러나 그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이나믹함은 류낙원님이 아시는 수준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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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뽑아놓고 노무현을 탄핵한다? 구민주당 인사들이 닭대가리도 아니고 그 여파를 몰랐을까요? 상당부문

그런 것이 쌓여 분열의 단초가 되었던 것입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에는 그런 인간적인 요소들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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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할 때 거시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도 있지만 거시적인 시각만으로는 그안에 내재된 역동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실인지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만 실재로도 충분히 그럴수 있기에 들은 얘기 하나 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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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전라도) 출신으로 공직의 끝을 보고자 하는 사람은 쥐도 새도 모르게 호적도 파 옮긴다고 합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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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얘기 아닌가요?

저는 경북산이고 현재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선거권을 얻은 후 지난 이십몇년간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구청장이든 제가 투표한 사람이 당선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대선은 두번 성공했습니다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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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일님의 문제제기 충분히 공감하구요 다만! 없는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주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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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람들 노무현에게도 일종의 배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된 후 주

노대통령 대선 후보시절부터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인 것이 소위 민주당의 주류세력들이었습니다. 그것이 열린우리당의 창당으로 이어졌었지요 지금도 김민석 같은 사람들이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자리차지하고 앉아서 큰소리 치고 있지요 부산시장 나선다고 설치지만 않았어도 김정길 장관 좀 더 일찍 시장 선거운동 레이스에 돌입했을 것입니다. 김민석과의 실갱이에 처음부터 진이 빠졌지요 그 때도 민주당 지도부 김민석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민주당의 현실입니

중간에 개소리 리플이 하나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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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남에서 그러는 행동들... 국개론과 일맥 하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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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언론이 그래서 시절이 그래서.. 뭐 어쩌고 핑계 변명..<br />
다 개소리입니다.<br />
나이를 처먹었으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정도는 파악해야 합니다.<br />
그게 바로 나잇값이고 사람으로써 도리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br />

곁에 있어 보셨습니까? 탄핵의 배경이 류낙원님이 생각하는 자리다툼에 기인한 것만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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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당시의 노무현 대통령은 분명 정권의 창출에 나름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동교동계의 인사들과 소통의 부재속에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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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천수님이 언급하신 영남패권주의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정권을 창출했던 구 민주당계의 인사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했습니다

히히,,,<br />
전 영남 패권주의 언급 안했습니다.<br />
딴분허고 착각 하신것 같구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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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다른 분이시군요.

제가 잠을 자야 해서 본격적인 토론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br />
박천일님의 바로 위의 분석글은 상당히 진실과 근접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의 정당관은 위의 분석과는 반대였습니다. 그가 당권이 필요했다구요...그가 절대적인 발언권이 가능할 수도 있었던 열린우리당 안에서 조차도 그는 그의 모든 권력을 내려 놓았던 지도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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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만 실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

박천일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일님의 깊이가 있는 글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만 오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분에는 견해가 다른 점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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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집권후 자신을 밀어준 민주당 인사들을 배신한 것이 아닙니다.<br />
오히려 한화갑, 정균환, 박상천 같은 사람들이 대선 당시부터 자기네가 밀던 이인제가 경선에 참패하면서 노대통령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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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노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당의 헤게모니를 잃게

김우종님은 실제로 저와 만나면 몇대 맞을 것입니다.

장금녀씨 견해 적극동의합나다. 천한 사람들 어디갔지?

참말로 죄송합니다만..<br />
서울대와 경상도가 우리나라 다 망쳐놓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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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는 말씀 거듭 드립니다..